바람房/꽃사진

[사진으로 만나는] 대공원 장미축제장에서

바람아님 2016. 6. 6. 21:39

 

 

 

 


[사진으로 만나는] 대공원 장미축제장에서

 


 

이곳 저곳 우연만한장미원은 다 다녔지만 중량천과 이곳 대공원은 잘 엄두가 않나서

망설였었는데 지난금요일부터 축제가 열렸다 하여 오늘은 맘 먹고 한번 가 보기로 했다.

이전의 출사는 주로 아침 나절에 이뤄 졌었으나 축제기간 야간도 개장 한다 하여 야간

분위기는 어떤 것인지 느끼고 싶어 이번은 저녁 나절 출사로 바 꿨다.


축제장에 도착한 시간이 오후 4시 무척 덥다.

어제 그제 주말에 이미 다녀 가서 인지 평일과 별반 달라 보이지않는다.

나무 그늘마다 팀들이 둘러 앉아 하루를 보내는것 같아 보인다.

우선 허브온실쪽으로 올라가 얼마 되지 않는 양귀비를 찍고 테마정원으로 가 예의

끼가 발동하여 이것 저것 사진 찍는 간섭을 하고 놀며 시간을다 보냈다.


저녁까지있겠다는 여유가 사진 찍는 타임을 놓치고 마냥 놀기만 했으니 벌써 해거름이

길게 드리워져 있다. 이곳에서 강습하고(내딴엔 그렇게 부른다) 사진 찍어준 중국팀 만도

여럿이다. 나중에는 고맙다고 함께 찍자고 한다.


대충 찍고 호숫가로가 석양을 담는데 오늘 석양은 별로다. 거기서 또 아까 사진 찍어준

소녀들을 만나 또 몇장을 찍어주고 올라 오니 조명등이 켜져 있다.

특별할줄 알았던 야간 조명이 아직은 초저녁이라그런지별로 라는 생각이들어 귀가하기로 했다.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423x950)를 보실수 있습니다][대공원장미테마원 2016-5-30]

 















































관광중인 마음 착해 보이는 중국 소녀들.....

석양으로 얼굴이 붉게 물드렀다.

 

 

 

Chiquitita - AB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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