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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리스트] 작가 신이현의 가족·음식에 관한 그랙픽노블 5

바람아님 2017. 6. 10. 08:30

(조선일보 2017.06.10)


밥과 나물을 먹고 자라난 여성이 빵과 

고기를 먹고 큰 남자와 결혼했다. 

'알자스의 맛(우리나비)'은 그 여성이 

프랑스와 독일 국경에 있는 알자스 지방 시댁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먹으며 교감하는 이야기. 

좋은 사람과 함께 먹고 마신 뒤 산책을 

나가는 것. 그 이상의 행복이 있을까. 

이제는 프랑스인과 결혼한 신이현(53·사진) 

작가의 자전적 이야기를 김연수 작가가 

만화로 그렸다. 

장편 '숨어있기 좋은 방'(1994)을 썼던 

소설가는 가족과 음식을 주제로 한 그래픽노블

(Graphic Novel, 만화와 소설의 중간 형식)을 

추천하고 싶어 했다.

























숨어있기 좋은 방

신이현 저/ 살림/ 1994/ 278p

813.6-ㅅ888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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