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1. 01. 04. 13:01
군의관 사칭 사기단에 2500만엔 송금한 60대 여성도
해외 전문직 사칭 '국제 로맨스 사기' 피해 일본 확산
전문직 남성을 사칭한 외국인으로부터 결혼을 약속받은 뒤 거액을 사기당하는 여성들의 피해사례가 일본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시 경찰은 관내에 사는 30대 여성이 ‘러시아인 우주 비행사’를 사칭한 남성에게 600만엔(약 6300만원)을 뜯기는 사기 피해를 당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여성은 지난해 12월 SNS 인스타그램에서 만난 자칭 ‘러시아인 우주비행사’로부터 “은퇴하면 일본에서 살고 싶다. 일본으로 보낼 짐들의 우송료를 일단 대신 지불해 주면 좋겠다”는 영어 메시지를 받고 3차례에 걸쳐 그가 알려준 은행계좌에 현금을 부친 것으로 나타났다.
https://news.v.daum.net/v/20210104130105917
러시아 우주 비행사와 결혼 약속했다가..6300만원 뜯긴 30대 일본 여성
러시아 우주 비행사와 결혼 약속했다가..6300만원 뜯긴 30대 일본 여성
[서울신문]전문직 남성을 사칭한 외국인으로부터 결혼을 약속받은 뒤 거액을 사기당하는 여성들의 피해사례가 일본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홋카이도 삿포로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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