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01. 24. 15:55
20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플랫폼으로 향하는 계단 벽 앞에 3명의 일본인이 고개를 숙이며 묵념을 했다.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15분 경 선로에 추락한 일본인을 구하려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고(故) 이수현 씨(1974~2001)를 기리는 추모의 벽. 올해는 이 씨가 세상을 떠난 지 20년이 되는 해로 이들은 26일 20주기 추모 행사에 앞서 자신들 만의 추모식을 가졌다.
●20년 간 기부한 소시민·다큐멘터리 만들어 전국 상영회 여는 감독
“이수현! 나는 그의 이름을 하루도 잊어본 적이 없습니다.”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10124/105085184/1?ref=main
"수많은 韓日외교관들도 못한 일을 수현이 혼자 해냈다"
“수많은 韓日외교관들도 못한 일을 수현이 혼자 해냈다”
20일 오후 1시 일본 도쿄 신오쿠보역. 플랫폼으로 향하는 계단 벽 앞에 3명의 일본인이 고개를 숙이며 묵념을 했다. 2001년 1월 26일 오후 7시15분 경 선로에 추락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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