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2.20 03:59
[아무튼, 주말] 감정 완료 앞둔 삼성 소장품 어디로 갈까
“이건희 회장은 ‘탁월한 천재 한 명이 10만~20만명 먹여 살린다’는 인재 경영 철학을 그림 소장에도 적용했어요. ‘그림도 머리(대표작)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지요. 세계 미술사에서 손꼽히는 주요 작가의 대표작이 한국 땅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모은 미술품인데 해외로 나갈까 봐 걱정입니다.”(삼성가 미술품 소장에 정통한 미술 관계자 A씨)
https://www.chosun.com/culture-life/art-gallery/2021/02/20/YPZKWUCSQBHG5NPW5OL7FKN3UY/
모네, 마그리트, 리히터… ‘이건희 초특급 컬렉션’에 해외 큰손이 움직인다
모네, 마그리트, 리히터… ‘이건희 초특급 컬렉션’에 해외 큰손이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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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삼성, 이건희 미술 소장품 가격 평가 맡겼다...“감정가 兆 단위”' ( 2021.01.18 05:00 )]
[단독] 삼성, 이건희 미술 소장품 가격 평가 맡겼다...“감정가 兆 단위”
삼성이 이건희(1942~2020) 회장의 개인 미술 소장품에 대한 가격 감정(鑑定)을 지난달 국내 미술품 감정 단체 세 곳에 의뢰한 것으로 17일 확인됐다. 이 같은 움직임은 이건희 회장의 별세 이후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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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후 미술품들 기증이나 판매 재계 “재산총액 파악 위한 작업”
["이병철 회장 비싸면 안 사, 이건희 회장은 명품 값 안따져" ( 2016.01.28 03:00)
"이병철 회장 비싸면 안 사, 이건희 회장은 명품 값 안따져"
"이병철 회장은 '청자 마니아', 이건희 회장은 '백자 마니아'였어요. 수집 철학도 두 분이 확연히 달랐지요. 이병철 회장이 '절제의 미학'이라면 이건희 회장은 '명품주의'라고 할까요." 20여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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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선 前 호암미술관 부관장, 삼성家 컬렉션 후일담 담아 출간 "두 분 수집 스타일 전혀 달라…
-.이병철 회장, 가야 금관 아꼈고 이건희 회장은 '백자 마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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