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3. 30. 03:03
내 주변에는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제법 많았다. “최 교수, 환경 나부랭이들이랑 놀지 말아. 그놈들 아주 나쁜 놈들이야. 툭하면 경제 발전의 발목이나 잡는 놈들. 환경이 어디 밥 먹여줘?” 이러던 분들이 코로나19를 겪으며 돌변했다. “다들 제정신이야? 환경보다 소중한 게 세상천지에 어디 있어? 죽고 사는 문제 앞에 경제가 다 무슨 소용이냐고? 뭣이 중헌디!”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3/30/F2LVVSIB4REQTKS4UFDJD7PF5Y/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619] 정치인은 왜 늘 꼴찌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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