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02. 09. 03:07
2월 16일은 우생학과 인연이 깊은 날이다. 우생학은 영어로 ‘eugenics’라 하는데, ‘우월한’이라는 뜻의 그리스어 ‘eu’와 ‘태생’을 의미하는 ‘genos’가 합쳐진 말로 ‘우월한 태생에 관한 연구’라는 뜻이다. 이 말을 처음 만든 영국의 생물통계학자 프랜시스 골턴(Francis Galton)은 사촌인 다윈의 자연선택 이론을 적용하면 미래 세대 인류를 질적으로 향상 또는 저하시킬 수 있다고 확신했다.
https://www.chosun.com/opinion/specialist_column/2021/02/09/RYXKIISZFNHEJK33N7CY7GA5DM/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612] 우생학의 그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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