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7.08 03:00
한국에 처음 왔을 때 내게 가장 깊은 인상을 남긴 것은 한국 음식이었다. 추위가 매서웠던 1984년 2월, 한국 땅에 처음 발을 딛고 서울 안국동의 미 대사관 직원 숙소에 짐을 풀었다. 대사관에서 한국 소개 브리핑이 끝난 뒤, 서울에서의 첫 저녁 식사를 하러 가까운 인사동으로 향했다. 함께 국무부에 입부하고 같은 시기 한국으로 발령받았으며 워싱턴DC에서 한국어 공부를 같이했고, 심지어 같은 비행기를 타고 태평양을 건너온 동료와 함께였다.
https://www.chosun.com/opinion/essay/2021/07/08/7YJCRTG7P5HXVFXQLTN67JZIDY/
[에릭 존의 窓] 일식집에서 불고기 2인분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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