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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쥐가 한패"..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

바람아님 2021. 12. 14. 08:04

 

조선비즈 2021. 12. 12. 16:42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됐다’는 뜻의 ‘묘서동처(猫鼠同處)’를 꼽았다.

12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880명이 추천위원단 추천과 예비심사단 심사를 거쳐 선정된 6개 사자성어 중 2개씩을 고르는 방식으로 투표한 결과, 총 1760표 가운데 514표(29.2%)를 받은 ‘묘서동처’가 뽑혔다고 밝혔다.

 

‘묘서동처’는 중국 당나라 역사를 서술한 ‘구당서’(舊唐書)에 처음 등장했다. 고양이와 쥐가 한데 있다는 뜻으로, 도둑을 잡아야 할 사람이 도둑과 한패가 된 상황을 꼬집는다.


https://news.v.daum.net/v/20211212164226504
"고양이와 쥐가 한패"..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

 

"고양이와 쥐가 한패".. 올해의 사자성어 '묘서동처'

전국 대학교수들이 올해 한국 사회를 표현한 사자성어로 ‘고양이가 쥐를 잡지 않고 쥐와 한패가 됐다’는 뜻의 ‘묘서동처(猫鼠同處)’를 꼽았다. 12일 교수신문은 전국 대학교수 880명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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