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2022. 03. 09. 04:30
<147> 순천 탐매마을과 선암사
절기는 봄인데 창 밖은 여전히 겨울, 3월 초·중순은 마음과 실제 풍경 사이의 간극이 가장 큰 시기다. 봄맞이 조바심이 커지는 일종의 ‘계절지체’가 빚어진다. 그럼에도 남도에서 시작되는 꽃 소식은 서서히 북상해 어느 순간 전국을 화사하게 물들일 것이다. 지난 3일 순천 탐매마을을 찾았다. 언제 오나 했는데 이 마을의 봄은 이미 한창이었다.
https://news.v.daum.net/v/20220309043027720
[자박자박 소읍탐방] 언제 오나 했더니 벌써 한창이더라.. 봄!
[자박자박 소읍탐방] 언제 오나 했더니 벌써 한창이더라.. 봄!
절기는 봄인데 창 밖은 여전히 겨울, 3월 초·중순은 마음과 실제 풍경 사이의 간극이 가장 큰 시기다. 봄맞이 조바심이 커지는 일종의 ‘계절지체’가 빚어진다. 그럼에도 남도에서 시작되는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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