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2. 06. 16. 15:50
올해 두 번째 슈퍼 문이 떴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서양에서는 6월에 뜨는 보름달은 ‘스트로베리 문’이라고 불립니다. 그렇다고 달이 빨갛다는 건 아니고 딸기 수확철에 뜨는 걸 상징하는 뜻입니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사실 달이 크다고 해도 우리 눈으로 보면 그냥 평소와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외신 사진 기자들은 달을 엄청 크게 찍는 걸까요.
일출 사진과 같습니다. 망원 렌즈를 이용한 일종의 착시효과입니다. 망원 렌즈는 피사체와 배경이 마치 한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는 렌즈가 망원일수록, 피사체와 렌즈가 멀리 떨어질수록 극대화 됩니다.
https://news.v.daum.net/v/2022061615505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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