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일단 물러난 자리에 아름다운 구름이 갯골 하늘을 덮고있다.
버들 마편초가 궁굼해 갯골 생태공원을 찾아는데 찌는듯한 더위는 물러
갔지만 아직도 여름의 끝자락이 그대로 남아 있어 땀이 많이 흐른다.
얼마전 까지만 해도 듬성듬성 자라고 있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불과 며칠
사이에 훌륭한 보라색 꽃밭이 완성되어 있었다.역시 보라색은 안정을 가져온다.
그래서인지 강한 햇볕에도 많은 사람이 추억 담기에 여념이 없고 평소에 잘 보이지
않았던 나비들도 모두 이곳에 모여 있는듯 하다.
버들 마편초 말고도 갯골에는 노란색이 선명한 해바라기 꽃도 방문객들을 마지하고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갯골생태공원 2024-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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