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2023. 1. 13. 05:03 수정 2023. 1. 13. 06:30 핵심요약 나경원 전 의원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직에 대한 사의를 표명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윤석열 대통령은 이를 수용하지도 반려하지도 않고 있습니다. 대통령실 내부에서는 '공식 사직서가 없었다', '아직 나 전 의원에 애정이 있다'는 식으로 나 전 의원에게 다시 공을 넘기는 상황인데, 당내에서는 당대표 출마를 만류하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장고 중인 나 전 의원은 12일 공식 일정을 잡지 않고 물밑 기류 파악에 주력하고, 결국 공식 사직서를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윤 대통령이 반려와 수리 중 어떤 선택을 할지도 관심입니다. (중략) 여기에 일부 보도를 통해 '나 전 의원에 대한 윤 대통령의 애정이 여전히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