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 그림 속 성모 마리아 왜 맨발일까? (출처-조선일보 2013.10.17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 인간적 종교화 그린 화가 카라바조, 맨발의 성모 마리아로 친근함 표현 렘브란트는 무릎 꿇은 아들의 발로 용서를 비는 마음을 말하려고 했죠 때로는 입으로 소리 내 하는 말보다 발이 하는 말이 감성을 자극한답니다 영국의 극작가 ..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12.16
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 줄일수록 더 강렬해진다 (출처-조선일보 2013.11.14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 단축법(사전보기-短縮法,scorcio,raccourci) 개발한 화가 안드레아 만테냐예수의 시신 비정상적으로 짧게 그려 고문의 고통 함께 느낄 수 있게 했죠 이 기법의 극적인 효과 활용한 달리, 초현실적인 종교화를 창조했어요 세계 미술사에 큰 ..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12.15
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 후광(後光), 메시지를 드러내는 빛 (출처-조선일보 2013.11.28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 종교화 속 신성한 인물인 성모·부처, 머리 뒤에 황금빛 원형 넣어 나타냈죠 고갱은 자화상에 후광 그려 자부심 담고 키스 해링은 사랑·평화의 뜻으로 사용종교화 속 신성한 인물인 성모·부처, 머리 뒤에 황금빛 원형 넣어 나타냈죠..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12.13
이명옥의 명작 따라잡기 : 삶을 이야기하는 신발 (출처-조선일보 2013.12.12 이명옥 사비나 미술관 관장) 프라고나르의 분홍색 비단슬리퍼, 신윤복의 마루 앞 벗어놓은 두 신발 모두 남녀 간의 사랑 표현한 것이죠 프라고나르의 분홍색 비단슬리퍼, 신윤복의 마루 앞 벗어놓은 두 신발 모두 남녀 간의 사랑 표현한 것이죠 진흙 묻고 찢어진 .. 文學,藝術/아트칼럼 2013.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