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철의 히스토리아 142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43] 남방대륙(南方大陸·Terra Australis)

(출처-조선일보 주경철 서울대교수·서양근대사) 유럽인들은 18세기까지도 지구 남쪽에 거대한 대륙이 존재한다고 믿고 이를 '남방대륙(Terra Australis)' 혹은 '미지의 남방대륙(Terra Australis Incognita)'이라고 불렀다. 이 개념의 기원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서기 1세기의 지리학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