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철의 히스토리아] [44] 안네의 일기 (출처-조선일보 2010.02.05 주경철 서울대교수·서양근대사) '안네의 일기'는 나치의 탄압을 받던 사람들이 얼마나 가혹한 운명에 처했었는지 생생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안네 프랑크의 가족들과 몇몇 지인들은 나치의 체포를 피해 암스테르담의 한 사무실의 부속건물에서 1942년 7월부터 ..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7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43] 남방대륙(南方大陸·Terra Australis) (출처-조선일보 주경철 서울대교수·서양근대사) 유럽인들은 18세기까지도 지구 남쪽에 거대한 대륙이 존재한다고 믿고 이를 '남방대륙(Terra Australis)' 혹은 '미지의 남방대륙(Terra Australis Incognita)'이라고 불렀다. 이 개념의 기원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프톨레마이오스(서기 1세기의 지리학자..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6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42] 지진 (출처-조선일보 2010.01.22 주경철 서울대교수·서양근대사) 지진의 발생을 미리 예측할 수 있을까? 지진 예측이 가치가 있으려면 지진이 일어나는 장소와 시기, 규모를 정확히 맞춰야 한다. 학교와 공장의 문을 닫고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데에는 많은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한 지진학자는 ..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5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41] 옹정제 (출처-조선일보 2010.01.15 주경철 서울대 교수·서양근대사) 중국의 역대 황제 중에는 능력이 출중한 인물들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청나라 옹정제(雍正帝)만큼 꼼꼼하고 성실한 제왕은 흔치 않을 것이다. 천자는 일일만기(一日萬機)라 하여 하루에 1만건의 사무를 처리한다고 할 정도로 바..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4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40] 하시신 (출처-조선일보 2010.01.08 서울대 교수·서양근대사) 지난달(2009년 12월) 아프가니스탄에서 자살폭탄 테러로 CIA 요원 7명을 폭사시킨 범인은 알 발라위라는 요르단 출신 의사로 밝혀졌다. 그는 미국·요르단·알카에다를 오가며 활동한 삼중 첩보원이었다. 알 발라위를 2년 동안 교육시킨 CI..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3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38] 산타클로스 (출처-조선일보 2009.12.25 주경철 서울대 교수·서양근대사) 크리스마스 이브에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전 세계를 돌며 착한 어린이에게 선물을 준다는 산타클로스의 전설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산타클로스의 기원이 되었을 법한 인물로는 로마 시대 말기인 서기 4세기에 실존했던 ..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2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37] 동장군(冬將軍) (출처-조선일보 2009.12.19 주경철 서울대 교수·서양근대사) 혹독한 겨울 추위를 흔히 '동장군(冬將軍·General Winter)'이라고 표현한다. 이 말은 나폴레옹의 러시아 침략전쟁에서 유래했다. 나폴레옹 제국 체제의 절정기에는 영국을 제외한 유럽 대륙의 대부분이 프랑스의 직·간접 지배하에..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1
[주경철의 히스토리아] [23] 제2차 세계대전 (출처-조선일보 2009.09.02 주경철 서울대 교수·서양근대사 ) 공식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된 것은 나치 독일의 전함들이 폴란드의 그단스크 항구를 공격한 1939년 9월 1일이지만, 그보다 이미 열흘 전부터 개전(開戰) 준비가 진행되고 있었다. 8월 23일 나치 정권의 외무부 장관인 리벤..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