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北韓消息

“한민족 상대 핵위협 부당” 비판하자…북한 “한국 더는 동족 아냐”

바람아님 2024. 5. 29. 06:11

KBS  2024. 5. 29. 04:55

북한이 군축 문제를 다루는 다자외교 회의장에서 한국을 지목해 "더는 동족이 아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주영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은 현지 시각 28일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열린 군축회의에서 "한국과 북한이 동족이라는 개념은 북한 측의 인식에서는 이미 완전히 제거됐다"고 말했습니다.

주 참사관은 "양측 관계는 적대적인 교전국으로 완전히 자리매김했다. 즉, 더는 동족이 아니라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참사관의 발언은 한국이 한미일 안보 공조를 구실 삼아 불법적인 무력 도발을 하는 북한의 태도를 지적하자 답변권을 행사하는 과정에서 나왔습니다.


https://v.daum.net/v/20240529045543725
“한민족 상대 핵위협 부당” 비판하자…북한 “한국 더는 동족 아냐”

 

“한민족 상대 핵위협 부당” 비판하자…북한 “한국 더는 동족 아냐”

북한이 군축 문제를 다루는 다자외교 회의장에서 한국을 지목해 "더는 동족이 아니다"라고 발언했습니다. 주영철 주제네바 북한대표부 참사관은 현지 시각 28일 스위스 유엔 제네바사무소에서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