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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낙선재 후원 일대 한시적 특별 개방

바람아님 2018. 3. 26. 19:10

(경향신문 2018.03.23 도재기 선임기자)


창덕궁 낙선재 후원 일대가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개방된다. 사진은 봄꽃으로 이름난 창덕궁 낙선재 일대 모습. 문화재청 제공.
창덕궁 낙선재 후원 일대가 4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특별 개방된다.

사진은 봄꽃으로 이름난 창덕궁 낙선재 일대 모습. /문화재청 제공.

화려한 봄꽃들로 잘 알려진 창덕궁의 낙선재 후원 일대가 4월까지 한시적으로 개방된다.

문화재청은 평소에는 자유롭게 접근할 수 없는 낙선재 후원 일대를 해설사와 함께 돌아보는

‘낙선재 특별관람’29일부터 4월 28일까지 매주 목~토요일 1일 1회(오전 10시30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또 임금을 가까이에서 보좌하는 업무를 담당한 관청인 궐내각사 권역을 둘러보는 ‘궐내각사 특별관람’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수요일에 운영한다.


창덕궁 낙선재는 1847년 헌종의 서재이자 휴식공간으로 지어진 낙선재 건물과 그 이듬해 세워진 석복헌, 수강재를

함께 부르는 말이다. 소박하면서도 기품 있는 낙선재는 헌종과 경빈 김씨의 사랑이 깃든 장소이자

고종황제의 막내딸 덕혜옹주 등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실 가족들이 머무른 곳으로도 유명하다.


낙선재 특별관람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오전 9시~오후 6시)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약 1시간이 소요되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이다.


‘궐내각사 특별관람’ 창덕궁 정전인 인정전 주변의 주요 건물들의 역할과 기능, 역사적 일화를 들으며 창덕궁의

당당한 풍광을 즐길 수 있다. 관람 희망자는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1회당 20명 내외로 한정된다.

창덕궁 개방 프로그램은 창덕궁 누리집(www.cdg.go.kr)이나 전화(02-3668-2300)로도 문의할 수 있다. 
 


'낙선재 특별관람' :


2018년 3월 29일~ 4월 28일/  매주 목~토요일 1일 1회 (오전 10시30분)
          약 1시간이 소요되며 1회 관람 인원은 20명이다.

26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 또는
인터파크 고객센터(1544-1555/오전 9시~오후 6시)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할 수 있다.



창덕궁 달빛기행 2018 :


공지사항 상반기 : 1차 4월5일~4월29일 / 2차 5월10일~5월27일
하반기 : 8월 23일~10월 28일
행사기간 2018.04.05 ~ 2018.10.28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행사장소 창덕궁 일대 
연 락 처 02-2270-1233, 1238
홈페이지 http://www.ch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