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 뚝섬의 능소화 아침뉴스에 잠깐 뚝섬의 능소화 소식이 나왔다. 그렇지 않아도 서울의 숲을 한번 보러갈까 하던차에 뚝섬 소식을 접하고 부랴부랴 지도로 위치를 확인하고 다른 사람들의 관련 블로스 내용을 확인해 보았다. 요즘 날씨가 더워 이른 아침에 출발해야 하는데 다소 늦은감이 있으나 그냥 출발했다. 뚝섬유원지역에 도착하자 벌써 숨이 막힌다. 그런대도 많은이들이 이곳을 찾아 여기저기 나무 그늘밑에 자리 잡는다. 얼마간 걸어가니 능소화가 반긴다. 어쩌면 능소화 벽이라고 해야 맞는 말일것 같다. 거대한 벽이 약 50~60m 능소화로 덮여 있고 전후로도 조금씩 있으나 이곳만큼 집단적으로 개화 하지 못했다. 촬영을 하다 보니 몇컷 찍으니 더이상 찍을만한것이 없어 보인다. 이곳은 능소화만의 멋을 살려서 사진 찍기에는 많이 부족한곳으로 보인다. 오히려 연인들이나 추억을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인물 사진 찍기에 적합해 보인다. 능소화 꽃의 상태도 거의 종료단계에 진입한것 같아 보인다. 내년에는 좀더 일찍 찾아야 겠다. . 이미지 사진을 클릭하면 원본크기(1700x956)로 보실수 있습니다][뚝섬 한강 유원지 2018-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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