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3.30 03:00
존 A 윌슨(John Albert Wilson·1877~1954)은 캐나다 출신으로 열아홉 살에 미술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미국 보스턴으로 이주해 최고의 조각가로 성장했다. 거대한 인물상에 능했던 윌슨은 미국 전역의 공공장소에 많은 위인상을 남겼는데 그중에는 특히 미국 남북전쟁의 영웅들을 기린 상이 많다. 남북전쟁은 1861년부터 1865년까지 공업 지역이자 노예제 폐지를 주장한 북부 연방과 농업 지역이자 노예제를 옹호했던 남부 연합으로 갈라져 사상자 수가 무려 100만에 달할 정도로 치열하게 싸웠던 내전으로, 미국 역사에 깊은 상처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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