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호안 미로의 독창적 초현실주의 "꿈을 꾸듯 그렸다"

바람아님 2021. 4. 10. 08:07

 

매경이코노미  2021.02.04 15:39:55

 

[정윤아의 ‘컬렉터의 마음을 훔친 세기의 작품들’]

스페인의 거장 예술가 하면 당신은 누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가. 회화 역사상 최초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화가 자신의 모습을 화폭에 옮긴 바로크 대가 벨라스케스, 또는 인지도 측면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고 역대 가장 높은 경매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모던 천재 피카소, 혹은 특징적인 콧수염으로 널리 알려진 초현실주의 거장 달리를 꼽는 이들이 많을 테다. 하지만 풍부한 상상력이나 다양한 재료, 기법에 대한 정통에 있어서는 이 예술가를 따라올 수 없으리라. 회화, 벽화, 판화, 의상 디자인, 시, 조각, 세라믹에 이르기까지 자신이 시도한 모든 것에 통달한 정말 몇 안 되는 예술가 중 한 명인 호안 미로(Joan Miro, 1893~1983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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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안 미로의 독창적 초현실주의 "꿈을 꾸듯 그렸다"

 

호안 미로의 독창적 초현실주의

▶[정윤아의 ‘컬렉터의 마음을 훔친 세기의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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