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04-22 03:00
“나는 당신을 그려야만 합니다! 반드시 그려야 해요!” 1926년의 어느 날, 베를린 시내를 걷던 한 여성에게 오토 딕스가 다가와 다짜고짜 했던 말이다. 여성의 이름은 실비아 폰 하르덴. 32세의 독일 신문기자이자 시인이었다. 당시 촉망받던 화가 딕스는 왜 그녀를 그토록 그리고자 했던 걸까?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10421/106530976/1
새 시대의 초상[이은화의 미술시간]〈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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