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 2021.05.01 15:00
[죽은 예술가의 사회-75]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화가, 1593~1653)
◆이스라엘 영웅 유디트
유디트라는 이름을 가진 이스라엘 여성이 있었다. 그는 남편을 잃은 젊은 과부였다. 당시 이스라엘은 풍전등화였다. 메소포타미아와 이집트 문명을 통일한 아시리아 제국은 호시탐탐 이스라엘을 통째로 삼키려 했다. 홀로페르네스라는 이름을 가진 장군이 아시리아 군대를 이끌고 이스라엘을 침공했다. 홀로페르네스는 유디트가 사는 산악마을까지 장악했다. 승리자들은 정복지에서 축제의 밤을 즐긴다. 유디트는 적군에게 거짓 투항을 하고 연회에 참석한다. 홀로페르네스는 매력적인 유디트에게 한눈에 반한다. 유디트는 홀로페르네스 침실까지 들어간다. 유디트는 하녀와 힘을 합쳐 술 취해 곯아떨어진 홀로페르네스 목을 자른다. 총사령관을 잃은 군대는 기진맥진하며 후퇴했다. 유디트는 이스라엘 영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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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성폭행한 그놈, 법이 응징 않으면 내가 응징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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