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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부(部)' 만든 선진국.."팬데믹 상황 고독 대책 마련 노력" [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바람아님 2021. 8. 14. 06:47

 

헤럴드경제 2021. 08. 13. 09:01

 

日 '고독·고립 대책 담당실' 신설
영국, 2021 고독 보고서 발간
체육 시민사회부 장관, 고독부 장관 겸직

 

일찍이 일본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가족 관계의 해체,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영국에서는 ‘고독부(部)’를 신설하고 일본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더욱 심해지는 고립 문제를 막기 위해 ‘고립·고독 대책 담당실’을 마련해 국가 차원의 대응에 나섰다.

일본은 지난 2월 일본 내각관방에 ‘고독·고립 대책 담당실’을 신설, “부처를 막론하고 고독사 대책에 함께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독사(고립사)는 원래 후생노동성이 담당했지만 코로나19로 고독사 문제가 심각해지자 하나의 새로운 조직을 개편한 것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13090121297
'고독부(部)' 만든 선진국.."팬데믹 상황 고독 대책 마련 노력" [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고독부(部)' 만든 선진국.."팬데믹 상황 고독 대책 마련 노력" [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일찍이 일본이나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가족 관계의 해체, 1인 가구의 증가에 따른 고독사가 사회 문제로 대두됐다. 영국에서는 ‘고독부(部)’를 신설하고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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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운명 '고독사'..개념 정립부터 시작해야"[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헤럴드경제 2021. 08. 13. 09:01

 

고독사의 원인과 해결방안 전문가 인터뷰
"고독사, 수명 증가에 따라 늘어날 수밖에"
"외로움 만으로도 죽을 수 있어..상실의 병"
"고독사 개념 정립해야 사회적 대응할 수 있어"

 

‘고독사(孤獨死)’를 더는 남의 일로 치부할 수 없는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약 600만 가구로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80세 이상 1인 가구는 47만 가구로 2015년 대비 50% 급증했다. 수명이 늘어나고, 홀로 사는 삶을 택한 사람들이 늘어날수록 고독사도 따라서 증가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운명’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13090123298
"현대인의 운명 '고독사'..개념 정립부터 시작해야"[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현대인의 운명 '고독사'..개념 정립부터 시작해야"[죽음보다 무서운 외로움]

[헤럴드경제=채상우·김지헌 기자] ‘고독사(孤獨死)’를 더는 남의 일로 치부할 수 없는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의 1인 가구 수는 약 600만가구로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80세 이상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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