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2024. 1. 21. 07:30
한국이 요르단과의 맞대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며 E조 2위에 머물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포츠 통계사이트 옵타는 '16강 한일전' 확률을 50.4%로 진단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은 20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8시30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E조 2차전 요르단전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스포츠 통계사이트 옵타는 한국의 E조 1위 확률을 54.3%로 평가했다. 반면 요르단의 1위 확률은 39.8%다. 한국이 말레이시아의 최종전에서 대승을 거두고 요르단은 바레인에게 대승을 얻지 못할 것이라는 판단을 한 셈이다.
옵타가 산출한 한국의 E조 1위 확률과 일본의 D조 2위 확률을 토대로, '16강 한일전' 확률을 따져보니 50.4%가 나왔다. 한국이 요르단에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서 E조 2위에 머물러있음에도, 16강 한일전이 성사되지 않을 확률보다, 이러질 확률을 더 높게 평가한 셈이다.
이변이 속출하고 있는 2023 카타르 아시안컵. 그 속에서 16강 한일전이 펼쳐질 가능성도 요동치고 있다. 옵타는 아직까지 16강 한일전이 열릴 확률을 50% 이상으로 전망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40121073009700
충격적인 전망… 통계사이트가 분석한 '16강 한일전' 확률은[아시안컵]
조규성, 빅찬스 실수가 전부가 아니다…더 아쉬운 공중볼 경합 승률 ‘0%’ [아시안컵]
일간스포츠 2024. 1. 21. 07:33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또 고개를 숙였다. 최전방 원톱 역할을 맡아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노렸지만, 결정적인 기회조차 살리지 못하는 등 침묵에 그쳤다. 뿐만아니라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조차 단 한 차례도 공을 따내지 못했다. 클린스만호 원톱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아무 것도 해내지 못한 셈이다.
조규성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에서 공을 제대로 컨트롤하지 못해 기회를 놓치는 등 아쉬운 장면들만 남기다 결국 팀이 1-2로 뒤지던 후반 중반 교체됐다. 대신 교체로 투입된 건 또 다른 원톱 자원인 오현규(셀틱)였다. 골이 절실한 상황인데도 최전방 원톱 공격수가 맞교체되는 건 그만큼 부진했다는 뜻이기도 했다.
최근 A매치 15경기에서 단 2골에 그치고 있는 득점력에, 요르단전처럼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조차 이렇다 할 우위를 점하지 못하는 상황. 이대로라면 자연스레 클린스만호 최전방 공격수로서 활용 가치에도 의문부호가 남을 수밖에 없다. 손흥민 전방 배치 등 최전방 공격진에 변화를 줘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https://v.daum.net/v/20240121073304720
조규성, 빅찬스 실수가 전부가 아니다…더 아쉬운 공중볼 경합 승률 ‘0%’ [아시안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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