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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나마 느끼는 시간여행 |
헌책방에서 오래전에 보았던 만화책 한 권을 발견했습니다. 어릴적 친한 친구를 우연히 다시 만난 듯 반가운 마음이 한참이나 가시질 않았습니다.
어린 시절에는 동네마다 널려 있던 추억들이 이제는 현실에서 먼 기억으로만 남았지만 예전의 그 모습은 바로 만화책 속에 그대로 숨어있었습니다.
때묻은 낡은 만화책 한 권을 보며 어릴적 개구쟁이의 철 모르던 시절과 젊었던 부모님이 생각납니다. 잠시나마 느끼는 시간여행을 하며 행복해 했습니다.
# 오늘의 명언 추억은 식물과 같다. 어느 쪽이나 싱싱할 때 심어두지 않으면 뿌리박지 못하는 것이니, 우리는 싱싱한 젊음 속에서 싱싱한 일들을 남겨놓지 않으면 안된다. - 생트뵈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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