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가 멸종하면 지구는 어떻게 되나? [서울신문 2015-2-9 일자] 어느 날, 갑자기 새로운 강이나 인공 섬이 생기고 산이 평지로 바뀐다. 이는 바로 우리 인간의 영향이다. 인간은 지구의 지형과 환경을 크게 바꿀 수 있는 유일한 생물이다. 이런 인류가 갑자기 지구 상에서 사라져 버린다면 지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 한 번쯤 생..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2.10
[분수대] 이거, 지적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중앙일보] 입력 2015.02.09 주철환/아주대 교수·문화콘텐츠학 “주문하신 커피 나오셨습니다.” 이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어떤가. “요즘 커피가게에서 일하는 젊은이들은 거의 다 그렇게 말하던데 뭐.” 이러고 넘어갈 사안이 아니므로 욕먹을 각오하고 한마디 보탠다. “주문은 고객이 ..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10
안성식 기자의 새 이야기 ⑫ 두루미 [중앙일보] 입력 2015.02.06 천년을 산다는 왕년의 '연하장 스타' 감쪽같이 사라진 것이 있다. 설 무렵 사람의 온기를 느끼게 했던 것. 하얀 새가 ‘감사’ ‘은혜’ ‘기원’의 마음을 품고 붉은 해 위를 날았다. 연하장 얘기다. ‘근하신년’과 함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새, 두루미. 한 해를..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2.10
"黑白 속 소나무… 그건 평생에 걸쳐 쓴 한 편의 詩" (출처-조선일보 2015.02.10 허윤희 기자) ['흔해빠진 풍경 사진'展… 저작권에 대한 두 巨匠의 항변] -저작권 소송 패소 '솔섬' 케나 아마추어는 카피해도 되지만 기업까지 그 이미지 써선 안돼 -풍경사진의 大家 배병우 독창성 인정 않는 한국의 풍토… 이번 사건 계기로 공론화되길 "이 양반,..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10
[취재파일] 화형(火刑) [SBS 2015-2-6 일자] 이슬람 국가(IS)가 요르단 공군 조종사를 화형한 뒤 SNS에서는 화형을 정당화하는 해석이 퍼지고 있다. 하지만, 이슬람의 유일신 알라의 사도인 무함마드의 예언과 언행을 모아놓은 '사히흐 알부카리'에는 "불로 벌하는 것은 하나님만이 할 수 있다"고 전한다. 이슬람의 신 ..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2.09
[에세이]‘쿨(cool)함’에 대하여 (출처-글쓰는 나무 2011.12.08. 데님) ‘쿨하지 못해 미안해’ 라는 UV의 히트곡이 있다. 헤어진 이후 이별의 감정을 정리하지 못하고 못내 미련을 갖고 있는 남자가 아무런 일 없었다는 듯 잘 살고 있는 여자친구에게 자신이 ‘쿨하지’ 못해 미안하다며 보내는, 뭔가 슬프면서도 유쾌한 가..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09
[일사일언] 쿨한 걸까, 冷한 걸까 (출처-조선일보 2015.02.09 손관승·'괴테와 함께한 이탈리아 여행' 저자) 오랫동안 소식을 모르던 친구를 찾았다. 베를린에서 특파원으로 함께 뛰었던 일본 언론인이다. 우리를 연결해 준 것은 페이스북이었다. 저널리스트 생활을 매듭짓고 이제는 역사 소설가로 변신했다고 한다. 최근 페..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09
[김정운의 敢言異說, 아니면 말고] 이분법은 나쁜 짓이다! (출처-조선일보 2013.06.07 김정운 문화심리학자·여러가지문제연구소장) '내 편 네 편' 나누기는 불안함 때문… 자신 상대화하고 다양성 인정해야 한국 사회 '재미'의 복원 시급 '다른 이야기'도 끝까지 들어주길 여태 장가 못 간 내 친구는 세상의 모든 여자를 오직 '예쁜 여자'와 '못생긴 ..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