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현궁, 흥선대원군의 꿈이 실현된 사저 [연합뉴스 2014-10-10서울 운현궁의 전경 (서울=연합뉴스) 이진욱 기자 = 흥선대원군의 거처이자 고종의 잠저였던 서울 운현궁의 전경. 고종과 명성황후가 혼례를 올린 노락당을 중심으로 노안당, 이로당이 배치돼 있다. 조선 후기 건축양식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곳이다. cityboy@yna.co.kr (..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2.19
설은 왜 '쉬는'게 아니고 '쇠는' 걸까요? 머니투데이 2015-2-17 [[우리말 밭다리걸기]29. '쇠다/쉬다'] "아주머니~ 설 잘 쉬세요." "쉬기는 뭘 쉬어? 설은 쇠는 거야. 쉬는 게 아니고." 동네 시장, 자주 들르는 가게 아주머니에게 설인사를 건넸더니 돌아온 답변입니다. 평상시에도 우리말은 누구보다 제대로 사용한다고 자부해왔는데... ..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19
로봇 개를 발로 차는 것은 잔인한가? 전자신문 2015-2-18 구글이 발표한 동영상에 로봇개를 발로 차는 장면이 공개되면서 뜨거운 '로봇 윤리'논쟁을 낳고 있다. 구글의 로봇자회사 보스턴 다이내믹스는 지난 주 '스팟(spot)'이라 불리는 무게 73kg인 네 다리를 가진 빅독보다 작고 가벼워진 로봇개 동영상을 발표했다. 그런데 이 비..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2.19
화성 상공에 나타난 '의문의 안개' 헤럴드경제 2015-2-17 화성의 대기권 상층부 거대한 안개(haze)가 형성됐다. 지난 2012년 아마추어 전문가에 의해 처음 발견된 이 안개는 이후 두 차례나 나타났는데 이를 놓고 과학자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연무의 정체를 밝혀내기 어려운 탓이다. 영국 BBC방송은 16일(현지시간) 과학자들..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2.18
[김민철의 꽃이야기] 변산바람꽃 아씨가 오셨네 (출처-조선일보 2015.02.17 김민철 사회정책부 차장) 새해 가장 먼저 피는 봄 傳令… 여수 향일암 山行 중 '알현' 연두·보라 꽃술이 바람에 흔들… 무리 중 제일 예뻐 '미스 바람꽃' 1993년 변산에서 채집한 특산種… 복수초와 함께 초봄을 대표해 15일 전남 여수 향일암 근처. 다래 덩굴을 치.. 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2015.02.17
경복궁 교태전·자경전, 왕실의 여성에게 바쳐진 공간 연합뉴스 2015-2-17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조선의 개국공신인 정도전은 정궁의 이름을 '시경'(詩經)에서 따 왔다. 나라가 오래도록 '큰 복'을 받으며 번성하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았다. 궁은 뒤로는 백악산, 좌우에는 인왕산과 낙산이 버티고 있는 자리에 터를 잡았다. 경복궁은 명칭..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2.17
[취재파일] '구정'은 어떻게 다시 '설날'이 되었나? SBS 2015-2-16 설 연휴가 시작됩니다. 다들 설레는 마음으로 하루를 보내고 계시나요? 올해는 설날이 목요일이어서 많은 분들이 5일 연휴를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기자들은 휴일에도 뉴스가 있기 때문에, 연휴 중에도 다들 하루 이틀은 근무를 합니다. 저도 설 전날과 토요일 이틀 근..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17
[만물상] '장물아비' 이토 히로부미 (출처-조선일보 2015.02.17 김태익 논설위원) 예부터 내려오는 심한 욕 가운데 '굴총(掘塚)을 할 놈'이란 말이 있다. 무덤을 파헤칠 만큼 못된 놈이란 뜻이다. 유교 사상이 강했던 조선 시대에 조상을 모신 무덤은 신성한 경배 대상이었다. 그랬던 무덤들이 벌집을 쑤신 듯했던 때가 있었다. 19..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