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관의 인문학 서재] 청년실업 해결책, 80년 전에 나왔다? (출처-조선일보 2015.02.28 전봉관 KAIST 인문사회학과 교수) 채만식 '레디메이드 인생' "거참 큰일들 났어. 저렇게 좋은 청년들이 일거리가 없어서 저렇게들 애를 쓰니." '취직 운동 백전백패의 노졸' P가 취직을 부탁하자, 신문사 K사장은 빈자리가 없다며 이렇듯 상투적인 말로 위로한다. 그.. 人文,社會科學/人文,社會 2015.03.01
[ Books/ 서평]중국의 茶를 훔친 19세기 산업스파이 (출처-조선일보 2015.02.28 김성현 기자) 초목전쟁|세라 로즈 지음|이재황 옮김|산처럼|320쪽|1만5000원 19세기 중반 영국은 아편전쟁 외에도 중국을 상대로 첩보전을 벌이고 있었다. 1848년 항저우에 잠입하기 위해 변발(辮髮)을 했던 로버트 포천(1812~1880)은 중국의 차(茶) 재배 기법..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5.03.01
[책의 향기]뒤늦게 빠진 사진의 매력… 이탈리아 핵심만 담아 동아일보 2015-02-28 ◇이탈리아는 미술관이다/최상운 지음/328쪽·1만6000원/생각을 담는 집 이탈리아 피렌체 아카데미아 미술관에 소장된 미켈란젤로의 조각상 ‘다비드’. 생각을 담는 집 제공 ‘또 유사품인가.’ 표지를 들추기 전 책이 안길 인상을 저자 역시 알고 있다. “수많은 이탈.. 人文,社會科學/책·BOOK 2015.02.28
사람처럼 움직이며 수화하는 '미인 로봇' 개발 (영상) 사람과 똑같이 생긴 '미인 로봇'을 좋아하는 일본에서 또 하나의 로봇이 개발됐다. 지난해 도쿄에서 열린 전자박람회인 시텍 2014(Ceatec 2014) 박람회에서 사람과 똑같은 외형을 가진 안드로이드(Android·인간형 로봇)가 공개돼 화제로 떠올랐다. IT 기업인 도시바와 오사카 대학등 산학연구팀..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2.28
인류의 '첫 번째 대화'는 어떤 내용이었을까? 인류는 가장 처음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영국 리버풀대학, 세인트앤드류대학 등 합동 연구진이 250만~180만 년 전 고대 인류가 가장 처음으로 나눈 대화의 내용을 연구한 결과, 이들은 'DIY' 즉 직접 생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내용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으로 ..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28
"말발굽 짓밟혀도 非폭력 저항… 세계史서 가장 주목할만한 봉기(蜂起)" (출처-조선일보 2015.02.28 이옥진 기자) ['푸른 눈의 抗日운동가' 윌리엄 린튼의 3·1운동 증언 실은 美신문 첫 공개] "어린이도, 노인도, 양반도, 종도… 손에 손에 태극기만 든 채 전국 곳곳의 거리로 쏟아져" 윌리엄 린튼(왼쪽 사진) 선생이 1919년 5월 미국 애틀랜타 저널에 일제 치하 한국의..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2.28
[씨줄날줄] 덕수궁 돌담길/서동철 논설위원 2015.02.26 | 서울신문 “그 옛날에는 덕수궁 담 뒤에 있는 영성문 고개를 사랑의 언덕길이라고 일러 왔다. 영성문 언덕길은, 한편에는 유서 깊은 덕수궁의 돌담이 드높이 쌓여 있고 다른 한편에는 미국영사관, 지금의 대사관 돌담이 높다랗게 막힌 데다가 좌우편 담 안엔 수목들이 담장 밖.. 人文,社會科學/歷史·文化遺産 2015.02.27
마음으로 조작하는 의수 수술 첫 성공 [중앙일보] 입력 2015.02.26 뇌로 제어할 수 있는 의수(義手)를 이식하는 수술이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24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 의과대학팀은 환자 3명의 손상된 팔을 절단하고 ‘바이오닉(생체공학)팔’을 이식 했다. 환자의 다리 등 에서 신경과 근육을 떼어 팔에 이식해 손으로 연결.. 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2015.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