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3. 6. 8. 06:11 원안위, 中핵능연감 자료 분석 사고 발생 땐 국내 영향 우려도 與, 野 향해 “과학적 검증 우선” 후쿠시마 우럭 ‘세슘 기준치 180배’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가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안전성 논란이 거세지는 가운데 중국 원전이 제대로 관리되고 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중국이 2020년 방출한 삼중수소의 총량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시 제한된 연간 기준치의 약 48배 수준이라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권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의 위험성을 연일 강조하는 것과 관련해선 “과학적 검증이 우선”이라는 반박도 나왔다. 일본은 연간 삼중수소 배출 총량이 줄고 있지만, 중국은 빠르게 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일본은 후쿠시마 원전 폭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