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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한·체코 함께 지을 신규원전, 동반발전·에너지협력 이정표"

연합뉴스  2024. 9. 20. 03:25 타임톡1요약보기음성으로 듣기번역 설정글씨크기 조절하기인쇄하기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서 "러·북 군사협력, 국제평화 중대위협 재확인" 양국 정상, 안보리 대북제재 철저 이행 위한 긴밀 공조 합의 윤석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한국과 체코 기업들이 함께 건설할 두코바니 신규 원전이 양국 경제의 동반 발전과 에너지 협력의 이정표로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체코를 방문 중인 윤 대통령은 이날 프라하에서 페트르 파벨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7월 한국수력원자력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두코바니 신규 원전 건설사업을 계기로 첨단산업 육성, 에너지 안보 확보, 그리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전략적 공조를..

韓日정상, 北도발·러북밀착 대응 위한 한미일 협력 강화 공감

연합뉴스  2024. 9. 6. 19:42 尹 "양국협력 모멘텀 이어가자"…기시다,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표명 재외국민보호각서·사전입국심사·우키시마호 승선 명단 전달 등 실질 협력도 용산서 100분간 정상회담…양국 정상, 취임 후 12번째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북한 도발과 러시아·북한 밀착 등 역내 안정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미일 삼각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또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지역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

尹, 오늘 국민연금 개혁안 청사진 제시…"역사적 책임·소명 회피 않겠다"

뉴스1  2024. 8. 29. 05:11 역대 국민연금 개혁 김대중·노무현 정부 두차례 뿐 연금고갈 시점 30년 늦추고 세대간 형평성에 방점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국정브리핑에서 국민연금 개혁안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정브리핑을 한다. 주제는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과 저출생 대응 등 '4+1 개혁이다. 이번 국정브리핑에서 최대 관심사는 국민연금 개혁이다. 역대 정부에서 국민연금을 개혁한 것은 1998년 김대중 정부, 2007년 노무현 정부 두 차례뿐이다. 김대중 정부는 연금개혁을 통해 소득대체율을 70%에서 60%로 낮춰 받는 돈을 줄이고, 연금 수령 나이는 60세에서 65세로 늦췄다. 노무현 정부 때는 연금폐지 촛불집회까지 벌어졌..

尹 "우리가 하나 돼 한동훈 잘 도와줘야"…韓과 '러브샷'도(종합)

연합뉴스  2024. 7. 24. 23:18 與 신임지도부 초청해 2시간 만찬…韓에 "리더십 발휘해 당 잘 이끌어달라" 당부 韓 "윤석열 정부 성공 위해 노력"…참석자들 "가족", "원팀" 등 당정일체 한 목소리 윤석열 대통령은 24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신임 지도부와 대표 경선 출마자들, 주요 당직자들을 용산 대통령실 파인그라스로 초청해 만찬을 갖고 새 지도부 출범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의 공식적인 식사 자리는 한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이던 지난 1월 29일 오찬 이후 거의 6개월 만이다. 한 대표는 총선이 끝난 4월 중순 윤 대통령의 식사 제안을 건강상 이유로 거절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인사말에서 "한동훈 당 대표를 비롯해 여러분 모두 수고 많았다. 당내 선거는 선거가 끝나면 ..

"윤, 나토 참석 정상 중 가장 영향력" 외신들 집중 보도…'러북 밀착' 입장 관심

뉴시스  2024. 7. 11. 00:22 "러북 군사협력, 평화 위협…우크라 무기 지원 관심" 워싱턴타임스 1면에 윤 사진 게재…나토 참석 보도 블룸버그 "윤석열, 나토 참석 정상중 가장 영향력" 우크라, 덴마크 등 매체들도 윤 나토 참석 다뤄 윤석열 대통령의 미 인도태평양사령부(인태사) 방문 및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참석에 주요 외신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러시아와 북한이 최근 군사적으로 밀착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이에 대한 윤 대통령의 입장에 주목하고 있다. 미국 블룸버그는 "이번 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한 명은 나토 비회원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특히 "한국은 우크라이나가 맞서 싸울 수 있도록 나토가 구하고 있는..

尹대통령 부부, '중앙亞 우군' 만들고 귀국…내년 첫 정상회의

머니투데이  2024. 6. 16. 04:34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3개국 국빈 순방을 마치고 귀국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핵심광물 등 자원·에너지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 기술로 만든 고속철의 첫 수출 계약을 체결하는 등 세일즈 외교에 집중했다. 'K 실크로드 협력 구상'을 바탕으로 내년에 사상 처음 열리는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전폭적 지지를 이끌어내는 등 우리나라의 외교 지평도 넓혔다는 평가다. 윤 대통령 부부는 투르크메니스탄(10~11일), 카자흐스탄(11~13일), 우즈베키스탄(13~15일)을 연이어 국빈 방문했다. 박근혜·문재인 전 대통령도 취임 후 비슷한 시기에 중앙아시아 순방을 했지만 이번에는 대한민국 ..

앞치마 두르고 김치찌개 대접한 尹대통령… “언론 더 가까이 하며 조언·비판 듣겠다”

세계일보  2024. 5. 25. 00:27 윤석열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기자들에게 했던 ‘김치찌개 저녁’ 약속을 약 2년 만에 지켰다. 윤 대통령은 “(언론인) 여러분과 더 공간적으로 가깝게, 시간을 더 많이 가지면서 여러분의 조언과 비판도 많이 듣고 국정을 운영해나가도록 할 것을 다시 한 번 약속드린다”며 언론과의 소통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윤 대통령은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대통령의 저녁 초대’라는 이름으로 출입기자단 초청 만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만찬 간담회에서 윤 대통령은 자신의 레시피로 끓인 김치찌개와 계란말이를 직접 대접했다. 정장 재킷을 벗고 푸른 빛 와이셔츠 위에 흰 앞치마를 두른 윤 대통령은 김치찌개를 직접 떠주거나 계란말이를 손수 만들어 보이..

尹 "총선 참패 다 제 잘못... 일로 인정 받아 개혁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

한국일보  2024. 5. 22. 23:12 국민의힘 비례 당선자들과 만찬 임기 내 4대 개혁 완수 의지 밝혀 "미래 세대 위해 꿋꿋하게 추진"  "어려워도 타협하지 않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총선 참패와 관련해 "모든 것은 다 저의 잘못이다. 그냥 대통령 탓이라고 이야기를 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결국 일로 국민들에게 인정 받아야 한다. 남은 임기 동안 개혁하는 대통령으로 남고 싶다"고 4대 개혁 완수 의지도 거듭 밝혔다고 한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한남동 관저에서 국민의힘 비례의원 초선 당선자들과 만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 메시지의 강조점은 '일하는 정부, 일하는 여당'과 '미래세대를 위한 개혁 완수'에 찍혔다. 윤 대통령은 총선 참패 이후 정부여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