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2020.05.11. 22:45
링컨의 포용 선택한 노무현
국론 핵분열 초래한 문재인
'국민' 외친 취임 초심 돌아가
신명의 에너지로 국운 일으켜야
나무판자도 시너지효과를 낸다. 한 장에 최대 하중 100kg을 지탱하는 판자가 있다고 치자. 두 장을 포개면 산술적으로 200kg의 무게를 견딜 것이라는 계산이 나온다. 실제로는 그보다 4배 많은 800kg의 무게를 지탱한다고 한다.
사람 역시 서로 힘을 합치면 몇 배의 시너지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여럿이 협력하면 혼자 때보다 훨씬 쉽게 난관을 극복할 수 있다. 우리가 협력을 사회의 미덕으로 삼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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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은 생존과 발전을 위한 필수 조건이다. 문 대통령의 임기는 이제 2년도 남지 않았다. 왜 윈윈의 길을 찾지 않고 패자의 길을 걸으려 하나. 한낱 무생물인 나무판자도 시너지효과를 내지 않는가. |
배연국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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