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그린 작품을 팔아 무려 27억원을 번 11살 꼬마가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은 노퍽 루드햄에 사는 천재 꼬마 화가 키어런 윌리엄슨(11)의 사연을 소개했다. 과거에도 언론보도를
최근 영국언론 데일리메일은 노퍽 루드햄에 사는 천재 꼬마 화가 키어런 윌리엄슨(11)의 사연을 소개했다. 과거에도 언론보도를
통해 화제를 모은 이 소년의 별명은 유명 화가의 이름을 딴 '꼬마 모네'.
소년이 처음 천재성을 드러낸 것은 불과 6살 때로 당시 작품이 한 수집가에게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이때부터 '프로'의 길로
들어섰다.
수채화, 유화, 파스텔 등 모든 분야에서 재능을 보인 키어런의 작품은 그린 족족 비싼 값에 팔려나갔고 급기야 지난 2011년에는
불과 9살 나이에 동네에 큰 집까지 마련했다.
임대아파트에 살며 어려운 생활을 꾸려온 부모에게는 그야말로 키어런이 '보물'인 셈.
또한 지난해에 열린 전시회에서는 불과 20분 만에 출품한 작품 모두가 25만 파운드(4억 4000만원)에 팔리며 식지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한 미술 평론가는 "어린 나이 소년의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훌륭한다" 면서 "미래가 무궁무진해 작품당 가격이 3만
5000파운드(약 6200만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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