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0.11.03 00:36
지도자 한 사람이 세상을 얼마나
바꿔 놓을 수 있는지 보여줌으로써
선거의 엄중한 의미 일깨운 것은
역사에 길이 남을 트럼프의 업적
현지 시각으로 오늘 미국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실시됩니다. 4년 전 섣불리 당신의 낙선을 점쳤다가 망신을 당한 아픈 기억 때문에 이번에는 함부로 결과를 예단하지 못하겠습니다. 그때처럼 이번에도 당신은 여론조사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극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그게 아니면 ‘졸린’ 조 바이든에게 패해 단임 대통령으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결과가 어떻든 지난 4년간 수고한 당신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당신에게 감사할 이유가 많습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910286
[배명복 칼럼] 고마워요 트럼프, 당신 덕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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