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1. 03. 22. 03:01
디지털 작품 위상 변화 시킨 NFT
《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에도 가치를 매길 수 있을까.유명 작가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해 그린 그림이 있다고 치자. 완성된 그림 파일이 인터넷에 공개되는 순간 수많은 이용자들이 이를 퍼가면서 복사본이 순식간에 엄청난 숫자로 늘어나게 된다. 작가가 원본 파일의 가치를 주장해도 원본과 동일한 복사본이 무한정 증식될 수 있다 보니 값어치를 인정받기 어렵다. 그런데 NFT(Non-Fungible Token·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기술이 등장하면서 디지털 작품의 위상이 변하고 있다. 작가가 캔버스 위에 붓과 물감으로 그림으로써 확보할 수 있는 작품의 고유성, 유일성을 디지털 작품에서도 확보할 수 있는 길이 새로 열리고 있다.》
○ 데이터 소유권 보증하는 NFT
https://news.v.daum.net/v/20210322030141473
[인사이드&인사이트]블록체인 기술로 유일성 부여.. 디지털 작품 시장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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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한국 최초의 NFT 경매로 낙찰된 마리킴의 디지털 그래픽 ‘Missing and found‘. 피카프로젝트 제공이건혁 산업1부 기자《무한 복제가 가능한 디지털 이미지에도 가치를 매길 수 있을까.유명 작
news.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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