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음악칼럼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97]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타타르인

바람아님 2022. 1. 24. 09:07

 

조선일보 2022. 01. 24. 03:01

 

Jamala '1944′(2016)

 

“낯선 이들이 집으로 들이닥쳤고/그들은 모두를 죽였다/그들은 정당하다고, 죄가 없다고 말했다/휴머니즘은 통곡한다/그대들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모두가 죽었다…”

2016년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열린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크림반도 출신의 타타르계 우크라이나 가수 자말라는 강력한 경쟁자인 러시아의 세르게이 라자레프를 누르고 우승한다.

 

2014년 크림반도 강제합병으로 인해 러시아와 힘겨운 국지전을 벌이고 있던 우크라이나는 열광의 도가니로 변했다. 러시아는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가 정치성을 띤 노래를 규제한다는 전통적인 정신을 들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했지만 대회 주최 측은 문제가 없다고 논란을 일축하고 자말라의 손을 들어준다.


https://news.v.daum.net/v/20220124030120973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97]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타타르인

 

[강헌의 히스토리 인 팝스] [97] 우크라이나, 크림반도, 타타르인

“낯선 이들이 집으로 들이닥쳤고/그들은 모두를 죽였다/그들은 정당하다고, 죄가 없다고 말했다/휴머니즘은 통곡한다/그대들이 신이라고 생각하는 동안에/모두가 죽었다…” 2016년 스웨덴의

news.v.daum.net

 

[유튜브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oxS6eKEOdLQ
Jamala - 1944 (Ukraine) 2016 Eurovision Song Con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