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편도염, 목감기로 착각하면 위험… 新인상주의 창시자 목숨도 앗아가

바람아님 2023. 6. 1. 09:38

조선일보 2023. 6. 1. 04:30

[명작 속 의학] [63] 조르주 쇠라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1859~1891년)는 신(新)인상주의 창시자다. 이는 19세기 말 프랑스 회화 양식의 하나로, 인상주의를 계승하면서 색채론과 색 배합 광학 효과 등 과학적 기법을 그림에 부여한 예술 사조다. 음악에 화성 법칙이 있듯이 색채에서도 조화 원칙을 찾고자 했다. 쇠라의 가장 유명한 대작 ‘그랑드자트섬의 일요일 오후’(사진)는 그런 신인상주의 회화 대표작으로 꼽힌다.

1884년 여름에 그리기 시작한 이 작품은 균일한 필촉으로 색점을 찍어 그린 점묘화다.....쇠라는 3m 너비인 이 그림을 한 점 한 점 찍어 완성하는 데 2년이 걸렸다.

회화의 새로운 장을 연 쇠라는 전람회를 준비하면서 얻은 편도염 합병증으로 32세라는 나이에 요절한다. 


https://v.daum.net/v/20230601043000075
편도염, 목감기로 착각하면 위험… 新인상주의 창시자 목숨도 앗아가

 

편도염, 목감기로 착각하면 위험… 新인상주의 창시자 목숨도 앗아가

프랑스 화가 조르주 쇠라(1859~1891년)는 신(新)인상주의 창시자다. 이는 19세기 말 프랑스 회화 양식의 하나로, 인상주의를 계승하면서 색채론과 색 배합 광학 효과 등 과학적 기법을 그림에 부여

v.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