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억엔(약 10억원)짜리 디즈니 애니메이션 '겨울왕국' 달력이 나와 화제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귀금속업체 '다나카귀금속쥬얼리'는 순수 백금(플래티넘)으로 제작한 2015년 대형 달력을 출시했다. 세금포함 가격은 1억엔.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77cm로, 순수 백금 10kg이 사용됐다. 회사 측은 "내년 3월말까지 한정 주문생산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디즈니 순플레티넘 빅캘린더 2015 겨울왕국'은 7일까지 다나카귀금속쥬얼리의 긴자본점에 전시된 후 후쿠오카, 신시바시, 나고야, 센다이점 등 전국 8개 직영점에 내년 2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cheon@heraldcorp.com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귀금속업체 '다나카귀금속쥬얼리'는 순수 백금(플래티넘)으로 제작한 2015년 대형 달력을 출시했다. 세금포함 가격은 1억엔.
크기는 가로 50cm 세로 77cm로, 순수 백금 10kg이 사용됐다. 회사 측은 "내년 3월말까지 한정 주문생산에 들어간다"고 덧붙였다.
다나카귀금속쥬얼리는 2005년부터 매년 순금 달력을 판매해 왔다. 올해는 특별히 '겨울왕국' 이미지에 맞게 처음으로 백금을 사용해 순백의 세계를 표현한 달력을 선보였다.
'겨울왕국' 달력 앞면에는 엘사와 안나 자매, 크리스토프, 한스왕자, 스벤, 올라프 등 주요 캐릭터를 그려넣었다. 또 뒷면에는 2015년 연간 일정을 담았다. 아크릴 프레임도 백금호일로 만든 눈꽃송이로 장식했다.
'디즈니 순플레티넘 빅캘린더 2015 겨울왕국'은 7일까지 다나카귀금속쥬얼리의 긴자본점에 전시된 후 후쿠오카, 신시바시, 나고야, 센다이점 등 전국 8개 직영점에 내년 2월 2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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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순수백금으로 제작된 '겨울왕국' 2015년 달력. [출처:아사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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