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3

[애니멀 픽!] 몸통만 위아래로 뒤집은 채 비행하는 철새

서울신문 2021. 08. 12. 17:41 목밑으로 몸통만 위아래로 뒤집은 채 하늘을 날아가는 기이한 철새 한 마리가 사진에 찍혀 화제다.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네덜란드의 아마추어 사진작가 빈센트 코넬리센은 지난 3월 야생동물 사진을 찍기 위해 겔덜란트주 주도인 아른헴을 찾았었다. 당시 날씨가 좋지 않아 촬영하기에 그리 좋은 조건은 아니었다고 회상한 코넬리센은 호수 근처에 앉아 셔터를 누를 기회를 엿보고 있었다. 그러자 얼마 뒤 큰기러기 세 마리가 날아들었고 그중 한 마리가 똑바로 날지 않았다는 것. https://news.v.daum.net/v/20210812174104584 [애니멀 픽!] 몸통만 위아래로 뒤집은 채 비행하는 철새 [애니멀 픽!] 몸통만 위아래..

'하늘 맞닿은' 정선 만항재에서 14일부터 야생화 축제

연합뉴스 2021. 08. 12. 13:21 2021 고한 함백산 야생화 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8일간 강원 정선군 고한읍 만항재 일대에서 열린다. 2006년부터 매년 여름 열리는 지역축제다. 자동차로 오를 수 있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고개인 해발 1천330m 만항재는 봄부터 가을까지 야생화로 물드는 산상의 화원이다. 산상의 화원에서는 숲 해설, 숲속도서관 등 자연 속에서 머물며 즐기는 힐링 행사가 준비된다. 만항재 길목인 야생화공원에는 하늘 계단, 구름다리, 포토존 등이 마련된다. https://news.v.daum.net/v/20210812132146689 '하늘 맞닿은' 정선 만항재에서 14일부터 야생화 축제 '하늘 맞닿은' 정선 만항재에서 14일부터 야생화 축제 (정선=연합뉴스) 배..

[애니멀 픽!] 해파리 몸속에 물고기가..英 해변서 우연히 발견

서울신문 2021. 08. 08. 13:56 영국의 한 해변으로 밀려온 해파리의 투명한 몸 속에 물고기가 갇혀있는 모습이 우연히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야생동물 사진작가 이언 왓킨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4일 이른 아침 콘월주 패드스토에 있는 할린베이 해변에서 반려견과 산책하는 동안 외계생명체 같은 해파리를 발견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8135602806 [애니멀 픽!] 해파리 몸속에 물고기가..英 해변서 우연히 발견 [애니멀 픽!] 해파리 몸속에 물고기가..英 해변서 우연히 발견 [서울신문 나우뉴스]영국의 한 해변으로 밀려온 해파리의 투명한 몸 속에 물고기가 갇혀있는 모습이 우연히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영국 일간 데..

'체조 신' 다람쥐의 과학적 점프, 비밀 알아냈다

한겨레 2021. 08. 06. 15:16 [애니멀피플] 발판 안정성 중요도, 도약 거리의 6배 두세번 만에 최적 점프 알아내는 학습력 반드시 착지한다는 자신감에 창의력까지 먼 거리는 파르쿠르 하듯 지형지물 이용 올림픽 체조선수라도 운동능력과 균형 감각에서 다람쥐보다는 몇 수 아래다. 다람쥐가 자유롭게 뛰어다니는 나무 위 환경은 체조선수라면 기울어진 평행봉, 흔들리는 평균대, 멀어지는 착지 판과 같다. 나사니엘 헌트 미국 네브래스카대 오마하캠퍼스 교수 등 미국의 인지 생물학자와 생물 역학자들은 6일 과학저널 ‘사이언스’에 실린 논문에서 다람쥐가 나무에서 떨어지지 않고 나뭇가지 사이를 자유롭게 건너뛰는 비밀을 밝혔다. https://news.v.daum.net/v/20210806151605724 '체조 신..

[뉴시스 앵글]지리산 노고단 노란 원추리 물결 장관

뉴시스 2021. 08. 05. 11:18 노고단 하늘정원은 둥근이질풀, 동자꽃 등 여름야생화 절정 지리산 노고단 일원에 원추리가 만개해 노고단 하늘정원을 노랗게 수놓고 있다. 국립공원공단 지리산국립공원전남사무소(소장 김은창)는 8월 초 만개하는 원추리는 노고단에서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야생화로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5일 밝혔다. 노고단 정상 특별 보호구역 일원은 원추리를 비롯해 동자꽃, 둥근이질풀, 술패랭이꽃, 층층잔대, 모시대, 범꼬리, 어수리 등 여름 야생화들이 만개해 노고단 하늘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5111843063 [뉴시스 앵글]지리산 노고단 노란 원추리 물결 장관 [뉴시스 앵글]지리산 노..

[영상] "이 털로 둥지 쿠션 만들자" 먹는데 한눈판 너구리 털 다 뽑힌다

헤럴드경제 2021. 08. 03. 20:18 먹는데 한눈이 판 너구리의 털을 뽑는 박새가 포착됐다. 털로 자신의 둥지를 만들기 위해서다. 박새는 둥지를 만들기 위해 보통 이끼와 나뭇가지를 쌓고, 그 위에 털 등 각종 재료를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담배 필터, 테니스 공 보풀 등 재료를 가리지 않는다. 박새는 주변 사물을 두루 활용하지만 대개 동물들의 털을 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주로 동물의 사체나, 떨어진 털을 활용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최근 살아있는 동물의 털을 뽑는 장면들이 공유되면서 학자들이 연구에 나서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10803201807241 [영상] "이 털로 둥지 쿠션 만들자" 먹는데 한눈판 너구리 털 다 뽑힌다 [영상] "이 털로 둥지 ..

인공 모래섬에서 자란 쇠제비갈매기.. 행복한 귀향[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1. 07. 28. 14:10 갓 태어난 새끼가 부화 전인 다른 알에 턱을 괴고 졸더니 어느새 뒤뚱뒤뚱 걷는 연습을 하고 어미 새가 물어다 준 빙어를 통째로 받아먹습니다.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멸종위기 관심대상종으로 지정한 쇠제비갈매기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8141028179 인공 모래섬에서 자란 쇠제비갈매기.. 행복한 귀향[청계천 옆 사진관] 인공 모래섬에서 자란 쇠제비갈매기.. 행복한 귀향[청계천 옆 사진관] 안동호 인공 모래섬에서 먼저 태어난 쇠제비갈매기 새끼가 부화 전인 알을 베고 졸고 있습니다. 안동시 제공.갓 태어난 새끼가 부화 전인 다른 알에 턱을 괴고 졸더니 어느새 뒤뚱뒤뚱 걷는 연 news.v.daum.net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여름을 붉게 태우는 배롱나무

경향신문 2021. 07. 27. 03:00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의 계절이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짙푸른 초록을 이길 수 없는 시절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여름에도 짙은 녹음을 깨고 붉은빛으로 눈길을 끄는 꽃이 있다. 초여름부터 피어나 초가을까지 무려 백일 넘게 꽃을 피우는 나무여서 ‘백일홍나무’라고 부르다가 ‘배롱나무’라는 예쁜 이름을 갖게 된 나무다. https://news.v.daum.net/v/20210727030006267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여름을 붉게 태우는 배롱나무 [고규홍의 큰 나무 이야기]여름을 붉게 태우는 배롱나무 [경향신문] 녹음방초승화시(綠陰芳草勝花時)의 계절이다. 제아무리 아름다운 꽃도 짙푸른 초록을 이길 수 없는 시절이라는 이야기다. 그러나 이 여름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