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自然과 動.植物 813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사진..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

동아일보 2021. 09. 05. 15:06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찌르레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황금비단원숭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새끼 수달, 박장대소하는 덩굴뱀, 키스하는 코주부원숭이 등 보기만 해도 웃음이 절로 나오는 야생동물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905150652304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사진..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사진..코미디 야생동물 사진전[청계천 옆 사진관] 월요일 아침 기분을 완벽하게 요약한 찌르레기, 극심한 고통을 호소하는 황금비단원숭이, 아무것도 하기 싫어하는 새끼 수달, 박장대소하는 덩굴뱀, 키스하는 코주부원숭이 등 보기만 해도 웃 n..

열대 안데스에서 공룡 닮은 도마뱀 신종 발견

한겨레 2021. 09. 03. 14:56 [애니멀피플] 페루의 마약 재배·게릴라 거점이던 우아야가 강 계곡서..조사 가능해지자 신종 쏟아져 안데스 산맥의 동쪽 사면을 흐르는 우아야가 강은 아마존 강의 최상류 지류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이다. 그러나 이곳은 1990년대까지 미국에 흘러드는 코카인의 절반 이상을 공급하는 대규모 코카 재배지이자 이를 둘러싼 마약 밀매와 게릴라 집단 ‘빛나는 길’의 거점이기도 했다. 최근 이 외딴 지역의 생태조사가 가능해지면서 학계에 알려지지 않았던 신종이 쏟아지기 시작했다. 이 강 유역에서 신종으로 보고된 종만도 양서류 8종 파충류 5종으로 발견율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이 계곡에서 새로운 나무도마뱀이 발견됐다. https://news.v.daum.net/v/202109031..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흡혈귀'[애니멀피플]

한겨레 2021. 09. 02. 15:36 [애니멀피플] 황열병 옮기는 페루의 모기..런던 자연사박물관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 결선작 공개 황열병이나 뎅기열을 옮길지 모르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모기를 촬영하려면 손가락을 내준 채 숨죽여 셔터를 누를 수밖에 없다. 캐나다 곤충학자 길 위젠은 에콰도르에서 사베테스모기 암컷이 섬세한 더듬이로 움직임을 감지해 촬영에 실패할까 조심스러웠다. 그러나 북슬북슬한 다리와 피를 빨면서 흔들거리는 긴 뒷다리, 초록빛 광택이 빛나는 이 모기 사진은 런던 자연사박물관이 주최하는 57회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가 공모전의 결선 진출작의 하나로 선정됐다. https://news.v.daum.net/v/20210902153604844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흡혈귀' ..

우포늪에는 수컷이 알 품고 새끼 기르는 물꿩이 산다

한겨레 2021. 08. 27. 10:46 [윤순영의 자연관찰 일기][애니멀피플] 암컷이 둥지 10개까지 거느리는 '일처다부' 도요..3년 만에 가시연에 보금자리 동남아 열대지역이 주 서식지인 물꿩은 가끔 우리나라에 모습을 드러낸 나그네새였지만 기후변화와 함께 이제 여름 철새로 자리 잡았다. 도요새 목 물꿩 과에 속하는 물꿩이 우포에서 처음 관찰된 것은 2010년으로 해마다 우포를 찾았다. 그러나 2017년부터 관찰되지 않더니 3년 만인 올해 7월 다시 8마리가 찾아왔다. 올여름 우포에서 관찰된 둥지는 4개이며 관찰되지 않은 둥지가 더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포에 가시연꽃이 피어나면 물꿩 새끼도 태어난다. 드넓은 우포늪은 물꿩 차지다. 사방이 확 트인 우포늪의 수면 위를 낮은 고도로 자유롭게 날아다니다..

포항 찾아온 세가락도요

뉴스1 2021. 08. 22. 13:20 멸종위기종인 세가락도요들이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위를 날아가고 있다. 2021.8.22/뉴스1 https://news.v.daum.net/v/20210822132013992 포항 찾아온 세가락도요 포항 찾아온 세가락도요 (포항=뉴스1) 최창호 기자 = 멸종위기종인 세가락도요들이 22일 경북 포항시 남구 송도해수욕장 위를 날아가고 있다. 2021.8.22/뉴스1 choi119@news1.kr news.v.daum.net

맹금류 솔부엉이, 울산 선암호수공원서 번식 관찰

연합뉴스 2021. 08. 21. 10:10 울산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인 윤기득 사진작가는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인근 소나무 숲에서 천연기념물 제324-3호인 솔부엉이가 새끼를 돌보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다고 21일 울산시가 밝혔다. 사진은 울산 선암호수공원에서 관찰된 솔부엉이. [윤기득 사진작가 제공] https://news.v.daum.net/v/20210821101016407 맹금류 솔부엉이, 울산 선암호수공원서 번식 관찰 맹금류 솔부엉이, 울산 선암호수공원서 번식 관찰 (울산=연합뉴스) 울산사진작가협회 사무국장인 윤기득 사진작가는 울산 남구 선암호수공원 인근 소나무 숲에서 천연기념물 제324-3호인 솔부엉이가 새끼를 돌보는 장면을 영상으로 촬영했다고 2 news.v.daum.net

[이 시각]전 세계에 5000여 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중앙일보 2021.08.20 15:42 천연기념물 제 205-1호이자 전 세계에 5000여 마리뿐인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국내 번식지 중 하나인 인천 남동유수지에서 세균 감염이 발생해 새들이 폐사하는 등 서식지가 위협받고 있다. 남동유수지는 승기천을 통해 민물이 흘러 내려오고, 먹이활동에 유리한 갯벌이 인근에 있어 해마다 120여종의 물새와 숲새들이 찾아와 번식과 먹이활동을 하는 곳이다. https://news.v.daum.net/v/20210820154246980 [이 시각]전 세계에 5000여 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이 시각]전 세계에 5000여 마리 남은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보금자리를 지켜주세요 천연기념물 제 205-1호이자 전 세계에 5000여 마리뿐인 멸종위기..

[수요동물원] 무서운데 쓰다듬고 싶은 지구촌 들고양이 4대천왕

조선일보 2021. 08. 18. 00:00 표범+치타 장점 갖춘 서벌 사람에게도 길들여지는 '리틀 퓨마' 카라칼 아름다운 털가죽으로 수난당한 오셀롯 족제비류와 하이브리드한 듯한 재규어런디 지난 8일은 세계 고양이의 날이었습니다. 2002년 국제동물복지기금에서 첫 행사를 개최한뒤 애묘인들 사이에서도 ‘쇠야 하는’ 날로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입니다. 고양이는 분류학적으로 큰고양이와 작은 고양이로 구분되죠. 큰고양이에는 알려진대로 사자·호랑이·표범·치타·재규어 등 덩치 큰 맹수들이 줄줄이 포진돼있습니다. 그런데 작은고양이라고 해서 작고 연약한 냥이들만 있는 건 아닙니다. 우선 단지 몸의 구조만 작은 고양이에 더 가깝다뿐이지 사자·호랑이·표범과 대등한 북미 맹수의 제왕 퓨마가 여기 속해있습니다. 삵과 스라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