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명복 칼럼] 북아일랜드서 본 한반도 위기 중앙일보 2017.09.26. 01:58 브렉시트로 북아일랜드 평화 중대한 도전 직면했지만 과거로 회귀하는 데는 모두 반대 경계 인정하고 경계 넘어선 북아일랜드 평화 프로세스서 남북한도 교훈 얻어야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영국 영토인 북아일랜드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런던데리. 아일.. 其他/배명복칼럼 2017.09.27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38] 박쥐를 기다리며 조선일보 2017.09.26.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동남아시아 도시를 방문할 때마다 나는 꼭 저녁 산책을 나간다. 때맞춰 저녁 사냥을 나올 박쥐들을 만날 설렘을 안고. 몇 년 전에는 결혼기념일에 아내와 함께 찾은 홍콩의 어느 레스토랑 안으로 박쥐가 날아들어 은근히 반..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09.27
[송호근 칼럼] ‘배신의 정치’는 힘이 세다 [중앙일보] 입력 2017.09.19 02:01 지지기반 노조를 배신한 슈뢰더 권력 잃었지만 독일 살려냈다 한국, 지난 30년간 개혁 치장해 지지세력에 ‘보상의 정치’ 골몰 좌우 오갈 뿐 배신의 정치 없어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슈뢰더씨, 지구를 떠나시오.” 2005년 음산했던 독일.. 其他/송호근칼럼 2017.09.20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36] 말괄량이 벌 길들이기 조선일보 2017.09.12. 03:11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양지밭 과수원에 꿀벌이 잉잉거릴 때/ 나와 함께 그 새빨간 능금을 또옥 똑 따지 않으렵니까.' 신석정 시인의 '당신은 그 먼 나라를 알으십니까'의 마지막 구절이다. 우리는 대개 따뜻한 봄날 꽃가루를 나르느라 분주하게 꽃..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09.15
[송호근의 퍼스펙티브] 수소탄 태풍 앞 '빈손' 한국은 왜 이리 차분한가 중앙일보 2017.09.14. 01:02 6차 핵실험으로 핵 공포 현실화 미국은 북 도발에 전쟁 준비 나서 중국·러시아·일본도 대응 채비 태풍의 눈 한국은 오히려 차분 북은 사력 다해 수소탄 만드는데 빈손 한국 정부는 갈팡질팡 내년 원자력 연구예산 대폭 삭감 핵무기 원천 기술 없어질 위기 ━ 누.. 其他/송호근칼럼 2017.09.15
[송호근 칼럼] 하필 이때에 공신 외교라니 중앙일보 2017.09.05. 01:59 문재인 정부는 캠프공화국 4강 대사에도 왜 공신뿐인가 국가 운명이 백척간두에 선 이때 도덕주의, 초년생 공신 외교는 '국민의 우환'을 더할 뿐이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참, 대책 없다, 기가 찬다. 물불 안 가리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난감.. 其他/송호근칼럼 2017.09.06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35] 눈물 연기 조선일보 2017.09.05.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 파울루 코엘류는 스스로 울보라고 고백했다. 영화를 보다가, 전화를 하다가 심지어는 노을을 바라보다가도 운다며 "눈물은 쓰이기를 기다리는 말"이라고 했다. 나도 눈물이 많은 편이다. 어려서부터 ..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09.06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혹등고래, 노부모, 그리고 휠체어를 탄 딸 중앙일보 2017.08.29. 02:44 수정 2017.08.29. 06:36 문유석 판사·『개인주의자 선언』저자 혹등고래는 남극의 여름에 하루 1t 이상 크릴새우를 먹어치운다. 겨울이 오면 따뜻한 호주 북동 해안까지 수천㎞를 헤엄친다. 새끼를 낳기 위해서다. 새끼는 피하지방이 부족해서 남극의 겨울을 견디기 .. 其他/문유석의일상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