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48] 선행 학습의 유혹 조선일보 2017.12.05. 03:13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얼마 전 안과에 갔다가 선행 학습의 극치를 보았다. 시력 검사는 진료 전에 누구나 받아야 하는 과정이라 시력검사실 앞은 늘 붐빈다. 얼추 60대 중반쯤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계속 검사실 안을 기웃거리다 결국 간호사로부..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12.06
[배명복 칼럼] 시진핑의 미·중 체제 경쟁 선언 중앙일보 2017.12.05. 01:41 추미애 등 세계 정당 대표 불러 중국 체제 과시 나선 시진핑 인류 운명공동체 실현 내세워 미국 중심 세계질서에 도전장 한국 집권당 대표 초청해 특별 대우한 뜻 간과 말아야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대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행보가 예사롭지 않.. 其他/배명복칼럼 2017.12.06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47] 나이트클럽과 의학 발전 조선일보 2017.11.28.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정확하게 75년 전 오늘 미국 보스턴 코코아넛 그로브(Cocoanut Grove) 나이트클럽에서 큰불이 나 492명이 목숨을 잃었다. 미국 역사상 건물 화재로는 1903년 무려 602명의 목숨을 앗아간 시카고 이로쿼이 극장(Iroquois Theatre) 화재 다..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11.29
[송호근 칼럼] 탈북과 탈남 중앙일보 2017.11.28. 01:45 '탈북의 사선'을 넘은 젊은 병사를 '탈남의 사선' 넘어 살려낸 이국종 한반도에서 일어나는 비극이지만 해피엔딩으로 가야만 할 드라마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유엔사가 공개한 귀순병사의 탈주 장면은 전율이었다. 판문각으로 뻗은 그 길을 .. 其他/송호근칼럼 2017.11.29
[배명복 칼럼] 문재인과 서훈의 국정원 개혁 중앙일보 2017.11.21. 02:11 배명복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미국에서도 정보 예산은 ‘깜깜이 예산(Black Budget)’으로 통한다. 총액만 공개될 뿐 세부 내역은 비밀이다. 미국에는 중앙정보국(CIA), 연방수사국(FBI), 국가안보국(NSA), 국방정보국(DIA) 등 16개 정보기관이 있다. 지난해 이들 기관에 배정.. 其他/배명복칼럼 2017.11.22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46] 기생충과 문화 수준 조선일보 2017.11.21. 03:13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1994년 이전에 초·중·고 교육을 받은 이들은 분변 검사에 얽힌 추억이 있다. 나는 중학생 시절 어느 날 깜박하고 분변 시료를 가져오지 않아 급한 나머지 짝꿍 것을 쪼개어 냈다가 동양모양선충이 있다는 진단을 받고 애꿎..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11.22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수능을 앞둔 학부모로서 해보는 생각들 중앙일보 2017.11.21. 02:20 문유석 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 나는 수능을 이틀 앞둔 수험생의 학부모다. 서울 강남에 살고 특목고 다니며 대치동 학원을 열심히 다니는, 그런 학부모인 주제에 염치없지만 그래도 안쓰럽다. 어쩜 이리 챙겨야 할 것도 많고 복잡한지. 답답한 마음에 어.. 其他/문유석의일상 2017.11.22
[송호근 칼럼] 박사 낭인 중앙일보 2017.11.14. 01:49 박사 실업 사태와 고급 인력 방치는 '지식국가' 경쟁력 버리는 망국행위 이제 국가가 일자리 만들어줘야 국책연구소 정원을 2배 늘리거나 교수 정년 단축·임금피크제 필요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한국의 학구열은 명품이다. 어떤 나라도 모방.. 其他/송호근칼럼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