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51] 영장류학계 10대 뉴스 조선일보 2017.12.26.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해마다 연말이 되면 언론 매체와 사회단체들이 제가끔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한다. 세계 영장류학계가 매년 10대 뉴스를 발표하는 것은 아니지만, 만일 한다면 올해 가장 중요한 뉴스는 단연 자바긴팔원숭이의 출산 소식일..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12.27
[송호근 칼럼] 눈물 젖은 편지 중앙일보 2017.12.26. 01:59 '인문학의 시대'에 박사낭인 된 인문학 전사들이 설 곳이 없다 대학 교수 정년 62세로 줄이거나 60세부터 임금피크제밖에 없다 이들의 '눈물 젖은 편지'에 대한 '눈물겨운 자구책' 외엔 길이 없다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1970년대 인기 듀엣 ‘어니.. 其他/송호근칼럼 2017.12.27
[배명복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온라인 여론 조작이 지난해 18개국 선거에 중대한 영향 중앙일보 2017.12.21. 01:02 정권 장악과 비판 여론 억압 위해 가짜뉴스 유포하고 여론 조작하는 정치적 수단으로 소셜미디어 악용 공룡화한 소셜미디어 기업 온라인 독과점 폐해도 심각 전파처럼 규제 여론 높아져 맞춤형 정보 노출된 사용자 끼리끼리 모여 편견 확대재생산 공존과 타협의 .. 其他/배명복칼럼 2017.12.22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50] 공감에서 동행으로 조선일보 2017.12.19. 03:10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요즘 내 마음을 꽉 채우고 있는 단어는 단연 '공감'이다. 세계적 영장류 학자 프란스 드 발의 '공감의 시대'를 번역한 데 이어, 3년여간 국립생태원 초대 원장으로 지내며 겪은 경험을 적은 생애 최초 경제 경영서 '숲에서 경..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12.20
[배명복 칼럼] 중국은 아직 멀었다 중앙일보 2017.12.19. 02:03 홀대 논란 부추기는 것은 제 얼굴에 침 뱉는 꼴 수모 참지만 잊지 말아야 사회주의 문명대국 건설은 요원한 꿈, 일깨워 준 수행 기자 폭행 사건 처리 배명복 칼럼니스트·대기자 역사적으로 한·중 관계가 가장 평안했던 시기는 15, 16세기 아니었다 싶다. 14세기 말 .. 其他/배명복칼럼 2017.12.20
[문유석 판사의 일상有感] 인문학적 상상력은 어쩌면 인류의 마지막 생명줄 중앙일보 2017.12.12. 01:51 문유석 판사·『개인주의자 선언』 저자 재판을 하다 보면 가끔 굉장히 긴 시간의 프레임 속에서 세상을 바라보게 되기도 한다. 서구의 법체계라는 것이 로마법이나 게르만법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오래된 지혜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그중 하나가 유류분(.. 其他/문유석의일상 2017.12.14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449] 경강선 희비 조선일보 2017.12.12. 03:12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사회생물학 나는 초·중·고 학창 시절 내내 방학이란 방학은 거의 모두 강릉 고향집에서 보냈다. 아주 어렸을 때 한두 번은 시외버스를 타고 꼬불꼬불 대관령을 넘었다. 그런데 멀미를 너무 심하게 하는 바람에 그 후로는 줄곧 기차를 .. 其他/최재천의자연 2017.12.13
[송호근 칼럼] 자사고 말려 죽이기 중앙일보 2017.12.12. 01:37 자사고 만드는 데 15년 걸렸다면 무너지는 데 5년이 안 걸릴 것 공교육 위해 자사고 붕괴시키나 이대로 가면 8학군 강남 쏠림과 조기 유학의 기러기아빠 양산돼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서울대 교수 말도 많던 강남 8학군 문제를 해결한 것은 교육부·국토교.. 其他/송호근칼럼 2017.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