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4. 7. 16. 23:54 [47] ’황당 교칙’ 논란 중학교 ”선생님 말에 집중, 수분섭취 NO” ”동아리 힙합춤 안돼, 장르 바꿔” 분노한 학부모 이례적 단체행동 한국은 일본을 너무 모르고, 일본은 한국을 너무 잘 안다. 일본 내면 풍경, 살림, 2014 찌는듯한 불볕더위는 한국에 국한된 이야기는 아닙니다. 일본에선 지난달 후쿠시마 등에 최고기온 섭씨 35도를 웃도는 때 이른 폭염이 닥쳤습니다. 일본 기상 당국은 이상 기후의 영향으로 올여름 폭염이 평년보다 극심할 것이라고 예보 중입니다. 요즘 같은 폭염철이면 지역·기상 당국은 시민들에게 ‘충분한 수분 섭취’를 권장합니다. 땀으로 인한 수분 손실량이 많아지는 만큼, 탈수를 피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셔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최근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