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인천수목원에도 복수초가 피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개체수가 얼마 되지 않았고 또한 눈이라도 올까 하여 늦추고 늦추었는데 당분간은 눈이올 기미가 보이지 않아 22일 수목원을 찾았다. 복수초는옹기있는 지역에 너댓송이가 올라왔다. 이젠 원래 복수초 구역을 찾았는데 아직 두꺼운 낙엽속에 가려져 한송이만 피었고 꽃망울을 단것도 별로 눈에 띠지 않는다. 용매는 아직도 한참은 더 있어야 개화할듯하고 풍년화는막 피고 있는데 앞으로 1주일후면 어느정도 필것 같다. 장미원은 아직 깊은 잠에 빠져 있고 식물원 온실은 늘 마주 하던 꽃들이 맞이하고 특별히 새로워진점은 없어 보였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인천수목원 20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