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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해군, 한화의 美 조선소 인수에 "해군 강화할 게임체인저"

연합뉴스  2024. 6. 21. 23:48 해군장관 환영 성명 "한화, 美 진출 마지막 韓 조선업체 아닐 것" 美 정부 안보 심사 통과해야 인수 가능…일본제철 전철 밟나  미국 해군은 한화그룹의 미국 조선업체 인수가 중국과의 경쟁에서 필수인 미국 조선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환영했다. 카를로스 델 토로 미국 해군 장관은 지난 20일(현지시간) 해군 홈페이지에 올린 성명에서 "한화의 필리조선소 인수는 우리의 새로운 '해양 치국'(Maritime Statecraft)의 판도를 뒤집는 중요한 사건(game changing milestone)"이라고 평가했다. 델 토로 장관은 "난 그들(한화)이 미국 조선업의 경쟁 환경을 어떻게 바꿀지 알기에 미국에 진출하는 첫 한국 조선업체인 한화를 환영할..

[眞師日記] 갯골 꽃양귀비와 관곡지

갯골 봄꽃밭은 메밀꽃이나 꽃양귀비가 장식 하는데 올해는 붉은  꽃양귀비가 피었습니다. 연일 강렬한 태양이 열기를 뿜어서인지 꽃의 상태는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주변에 마땅히 쉴수 있는 그늘이 없다 보니 꽃을 찾는 사람들도 인증 사진찍듯 후다닥찍고 돌아섭니다. 나도 연신 땀이 흘러 내려 오래 촬영할 여건이 아니었다. 지금은 이곳의  꽃이 영귀비 밖에 없기 때문에 몇컷 찍은후 바로 철수 하여 관곡지로 향했다. 관곡지의 더위는 갯골보다도 더한듯 했다. 물에서 올라 오는  수증기가 얼굴을 익히는것 같다. 이곳은 연꽃이 아직 수련이외에는 개화가 안되었고 입구에 꽃양귀비가 곱게  피어 있어 이를 담고 안으로 들어가는데 사녕꾼이 숨죽이고 물속을 응시하다 커다란 미꾸라지를 잡아 올렸다. 미꾸라지가 워낙 강하게 반..

바람房/꽃사진 2024.06.21

민주당 지지율 뚝...“이재명 1극 체제, 낯 뜨겁다” 반발도

쿠키뉴스  2024. 6. 21. 06:02 대통령 국정지지도 하락에도…반사이익 못 얻는 민주 이재명 4개 재판 사법 리스크 영향 최고위 낯뜨거운 찬사도…1극 체제 반발 ↑ 더불어민주당이 지지율 정체를 겪고 있다. 이재명 대표의 사법 리스크와 일극체제 논란이 악영향을 미쳤다는 게 정가의 중론이다. 최근 주요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30%대’ 박스권에 갇혀있다.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비슷하거나 뒤처지는 흐름을 보였다. 특히 한국갤럽이 지난 11~13일 100% 무선전화면접 방식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 결과에선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저치인 27%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30%, 조국혁신당은 11%였다. 총선 압승을 이루고,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에 그치는 하락..

'서울·경기' 제친 '세종' 살기 좋은 도시 1위로..꼴찌는 어디?

머니투데이  2024. 6. 21. 04:00 [2024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①정량·정성지표 모두 전국서 가장 높아..서울·경기까지 톱3 세종특별자치시가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살기 좋은 지역으로 꼽혔다. 생활안전과 경제활동 분야에서 최상위권 점수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대전광역시 등 수도권과 인접 지역들이 상위권에 올랐다. 20일 머니투데이와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전국 시·도별 '2024 사회안전지수(Korea Security Index 2024)-살기좋은 지역' 결과를 공개했다. 세부적으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등 크게 4개 차원의 정량지표를 토대로 사회..

원구성 타협 실마리 찾을까…우 의장, 여야 원내대표 회동

뉴스1  2024. 6. 21. 06:01 "이번 주말까지" 통보 후 첫 만남…"최종 조율 시도" 우원식 국회의장과 여야 원내대표가 21일 국회 원 구성 협상을 위해 회동을 갖는다. 정치권에 따르면 우 의장은 이날 오후 4시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원 구성 협상을 위한 막판 조율에 나선다. 앞서 우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들에게 이번 주말까지 원 구성 협상을 종료하라고 최종 통지한 바 있다.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우 의장이 이번 주말까지 원구성 협상 시한에 대한 최종 통보를 한 뒤, 첫 여야 원내대표들과의 회동인만큼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며 최종 조율을 해보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야의 입장 차이가 워낙 큰 만큼 이번에도 조율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

[단독] 질병청 “새 변종 독감 올 경우, 300일 내 인구 42% 감염될 것”

조선일보  2024. 6. 21. 05:03 심포지엄서 대응 시나리오 발표 “100일 내 백신 생산 체계 구축” 질병관리청은 20일 “새로운 ‘변종 독감’이 올 경우, 300일 안에 우리나라 인구의 41.8%가 감염되고 중증 환자는 28만8000명 발생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바이러스 확산을 초기에 막기 위해 발생 초기 100일 안에 백신을 생산하고, 60일 내 백신 접종을 마치기 위한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질병청은 이날 ‘인플루엔자(독감) 대유행 대비·대응 계획’ 심포지엄을 열고 ‘신·변종 인플루엔자 대유행 시나리오 및 대응 방향’을 발표했다. 독감 바이러스는 매년 계절이 거듭될 때마다 유전자 일부가 바뀌면서 나타난다. 그런데 서로 다른 바이러스 유전자가 만나 전에 없던 새로운 바이러스가 등..

[논설실의 뉴스 읽기] 덕수궁과 경복궁 담장 개방하면 세계적 도시 풍경 만들 수 있어

조선일보  2024. 6. 21. 00:10 궁궐 담장 개방의 효과 서울시가 시청 앞 서울광장에 광장 숲을 조성하면서 덕수궁 동쪽 돌담 개방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지난해 시작된 광장 숲 조성 사업은 시청 앞 광장 1만2459㎡에 나무와 꽃 등을 심어 도심 속 숲이 있는 공원으로 탈바꿈하는 프로젝트다. 광장 주변에 이미 소나무 숲이 조성돼 있다. 장기적으로는 대한제국 유적인 광장 서쪽의 덕수궁과 동쪽의 환구단을 연계해 역사 보행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건국대 건축과 명예교수)는 “도시는 상상력이다. 덕수궁 돌담이 개방되면 궁궐 내부의 아름다운 전각과 연못, 녹지가 서울광장과 어울려 멋진 조경 자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버킹엄궁 안에서 열리는 근위병 교..

美 "북러조약 우려하나 놀랍지 않아…미군태세 평가·동맹강화"(종합2보)

연합뉴스  2024. 6. 21. 04:50 국가안보소통보좌관 "동맹·파트너 관계 강화할 기회 계속 찾을 것" 국방부 "상황 계속 주시…동맹국 한국에 대한 지원 철통같아" 미국 정부는 북한과 러시아가 군사동맹 관계 복원에 준하는 조약을 체결한 데 대해 "우려"를 표하고, 필요에 따라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미군 대응 태세를 강화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은 20일(현지시간)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합의(북러조약)는 한반도 및 인도·태평양의 평화·안보를 중시하는 모든 나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는 준수해야 한다고 믿는 모든 나라, 우크라이나 국민 지원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모든 사람들에 우려 사항"이라며 "그 우려는 중국과도 공유될 것"이라고 말했다. 커비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