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24. 6. 9. 06:00 투표율 54.8%로 역대 최고치…7만 800명 참여 환자단체, 입장문 통해 집단 행동 철회 호소해 역대 최고 투표율로 총파업 찬반 투표를 마무리 한 대한의사협회가 9일 대정부 투쟁을 선포할 예정이다. 9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협은 이날 오후 2시 의협회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교수, 봉직의, 개원의 등 모든 직역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대회를 개최한다. 집단 휴진을 묻는 투표가 투표율 54.8%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효 투표 인원 12만 9200여 명 중 7만 800명이 참여했다. 지난 4~7일 진행된 전 회원 투표 결과와 향후 투쟁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을 철회하라는 호소도 이어졌다. 오늘 17일부터 서울대 의과대학·서울대병원 교수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