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0.06.16 05:00
최소 7차례 폐쇄 협의하고도 감사원 고강도 監査에 발빼기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조기 폐쇄에 관여한 산업통상자원부·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이 감사원 조사 과정에서 서로 결정 책임을 떠넘긴 것으로 15일 알려졌다. 월성 1호기 폐쇄를 두고 긴밀하게 협의했던 산자부와 한수원이 이제 와 '폭탄 돌리기'에 나선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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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간부가 2018년 7월 한수원 내부 카톡방에 띄운 산자부·한수원 합동회의 보고에 따르면 산자부 관계자가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한수원 적자가 발생한 것이 아니라는 논리를 개발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으로 나온다. |
김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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