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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 칼럼] 이재명의 과거는 왜 반복 재생되는가

바람아님 2022. 1. 26. 08:31

 

조선일보 2022. 01. 26. 00:01

 

남을 공격할수록 내 상처가 깊어지는 이 후보의 숙명
그의 슬로건처럼 그 역시 '나를 위해' 미래로 갔으면 한다

 

이재명 후보가 그제 “욕설 문제로 우리 가족들 아픈 상처를 그만 헤집어 달라”고 했다. 그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 “제가 잘못했다”며 울면서 말했다. 대선 후보의 이런 모습을 처음 봤다.

 

이 후보는 이 문제에 대해 여러 차례 사과했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작년 7월 1일 고향 안동에서 “제 부족함에 대해 용서를 바란다, 죄송하다”고 했다. 그 후에도 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사과했다. 아무리 극악한 욕설이라도 당장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할 범죄가 아닌 이상 이 정도 사과했으면 문제는 잦아든다. 그것도 10년 전 일이다. 사람은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이 후보의 과거는 반복 재생되고 있다.


https://news.v.daum.net/v/20220126000111152
[선우정 칼럼] 이재명의 과거는 왜 반복 재생되는가

 

[선우정 칼럼] 이재명의 과거는 왜 반복 재생되는가

이재명 후보가 그제 “욕설 문제로 우리 가족들 아픈 상처를 그만 헤집어 달라”고 했다. 그의 정치적 고향인 성남에서 “제가 잘못했다”며 울면서 말했다. 대선 후보의 이런 모습을 처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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