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은 위생 위해 포경수술? 틀린 말이죠 [중앙일보 2015-2-2 일자] ‘바로알기 연구회’ 김대식 교수 국내 손꼽히는 물리학자지만 어릴 때부터 포경수술에 관심 “극히 일부 국가에서만 보편화” 김대식 교수는 “본업은 물리학 연구라는 것을 꼭 적어 달라”고 했다. 김 교수는 나노세계에서 움직이는 빛의 특성을 연구하고 있다...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04
소변 뒤 손씻기보다 뒤처리가 더 중요 [중앙선데이 2015-2-1 일자] 전립선 건강, 오해와 진실 shutterstock 소변을 본 뒤 손을 씻지 않는다면 위생관념이 한참 떨어지는 사람일까? 이화여대 의대 목동병원 비뇨기과 심봉석(57) 교수는 소변 뒤엔 굳이 손을 씻을 필요가 없다고 주장한다. 그는 “대변엔 음식물을 소화시키는 유해균·..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03
[작가 한상복의 여자의 속마음]<100>‘마운팅녀’의 육아법 [동아일보 2015-1-31 일자] 아이가 까치발을 들고 엘리베이터의 숫자 버튼을 눌렀다. 뒤에 선 엄마가 말했다. “졌네. 엄마가 누르고 싶었는데.” 닫힘 버튼도 아이 차지였다. “아깝네. 엄마가 또 졌어.” 택배 아저씨가 손을 뻗어 층 번호를 누르는 순간 아이가 악을 쓰며 울기 시작했다. 아..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02
커피는 ‘나오시는’ 게 아니고, 눈은 ‘예쁘신’ 게 맞습니다 [중앙선데이 2015-12-1 일자] [작은 외침 LOUD] ⑤ 사물 존칭은 이제 그만 지난달 27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나길에 있는 의류매장 ‘보엘’ 앞에서 한 고객이 ‘이십니다’라는 잘못된 표현에 줄을 긋고 ‘SALE 입니다’라고 새겨 넣은 포스터를 들여다보고 있다. 이 고객의 손에 든 커피잔에..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2.01
[김현주의 일상 톡톡] 조건 보고 결혼하느니 혼자 살래요 [세계일보 2015-1-29 일자] #1. 건축 디자이너인 김모(37)씨는 이른바 '골드미스'다. 화려한 싱글을 꿈꾸는 건 아니지만 딱히 결혼이 필수라는 생각도 없다. 부모님의 성화에 못 이겨 어쩔 수 없이 간혹 맞선을 보긴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부모님 안심' 차원일 뿐. 김씨는 "조건만 보고 결혼..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31
[히로미의 한국 블로그]“괜찮아! 여긴 한국이잖아” [동아일보 2015-1-30 일자] 한국 카페에선 주문을 할 때 앞사람 뒤에 바짝 붙는 편이다. 한 야외 카페에서 손님들이 길게 줄을 선 모습. 동아일보DB 가와니시 히로미 아무도 나를 모르는 타국에서는 왠지 자유로운 기분이 든다.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았던 내 모습과 전혀 ..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30
[건강 상식] 나이 들면 짜게 먹는 이유 / 포화지방 無害' 논란 [메디컬 Why] 미각세포는 액체에 반응… 노화로 침 줄면 맛에 둔감해져[나이 들면 짜게 먹는 이유] 침 충분히 분비되게 많이 씹고 오렌지 등 신 과일 먹으면 도움 (출처-조선일보 2015.01.28 김수진 헬스조선 기자) 서울 마포구에 사는 최모씨(30)는 2~3개월에 한 번씩 고향에 내려가 '집밥'을 먹..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28
[김대식의 Big Questions] 무한에서 수 십 명, 다시 단 한 명으로 줄어든 신들의 역사, 그 다음은? [중앙일보 2015-1-24 일자] <37> 인간은 신이 될 수 있을까? 신은 죽었고, 인간이 죽였다. 왜냐고? 너무나 잘 알고 있는 그림이다. 몸을 살짝 가린 미인들에 둘러싸인 한 어르신. 노인이라고 하지만 여전히 멋지고 단단한 몸, 그리고 마치 1950년 할리우드 중년 배우를 연상케 하는 근엄하면..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15.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