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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15-03-27 5월 모스크바 승전 기념행사… 김정은 참석, 朴대통령은 미정 냉랭한 남북-한미동맹 고려… 朴대통령 망설임 이해하지만 불참땐 관계개선 기회 놓칠수도 평양서만 두 번 열린 정상회담… 남북협력 중개자 될 러시아서 3차회담 여는 것도 의미 있어 안드레이 란코프 객..

(출처-조선일보 2015.03.26 워싱턴=윤정호 특파원) "침략·식민지배 명백한 사실… 日, 뭘 토론하자는 건지" TV조선 화면 캡처 미국 워싱턴DC의 정치·외교 관련 정보지인 넬슨 리포트가 일본의 과거사 왜곡과 관련, "(일본군 강제 동원) 위안부 피해자를 창녀라고 하는 상황에서 누가 아베 정..

[서울신문 2015-03-26] 朴대통령 이어 아베 총리도 조문 추진… 시진핑 주석 동참할지 주목 오는 29일 열리는 리콴유 전 싱가포르 총리의 국장(國葬)이 각국 정상들의 대규모 외교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앞서 첫 해외 조문 계획을 밝힌 박근혜(왼쪽) 대통령에 이어 아베 신조(오른쪽) 일본 ..

[중앙일보] 입력 2015.03.25 "역사 부정하는 일본, 그 출발은 전후가 미국의 강요라는 생각" 강상중 교수는 선거권을 행사한 적이 없다. 그는 거기서 이상형을 발견한다. 일본인이냐 한국인이냐의 이분법적 사고를 뛰어넘어 동아시아 시민으로서의 시민권을 획득하는 것 말이다. [사진 홍성..

(출처-조선일보 2015.03.23 윤정호 워싱턴 특파원) 윤정호 워싱턴 특파원 최근 워싱턴DC에서 만난 한국의 한 외교 전문가는 "서울이 19세기 말 한양 같다"며 얼굴을 붉혔다. 차관보에 불과한 중국의 류젠차오(劉建超) 외교부 부장조리라는 사람이 대한민국의 심장인 광화문 외교부 청사에서 ..

(출처-조선일보 2015.03.21 한삼희 논설위원) 한삼희 논설위원 유튜브에서 '언더 더 돔(Under the Dome·돔 천장 아래서)'의 영어 자막판(版)을 봤다. 많이 소개된 대로 CCTV(중국중앙텔레비전) 스타 앵커였던 차이징(柴靜·39) 기자가 만든 104분짜리 스모그 고발 다큐멘터리다. 호소력 있고, 메시지..

[중앙일보] 입력 2015.03.19 영국·독일·프랑스 AIIB 가입 유도 중국 고전을 자주 활용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이 고대 병법대로 미국을 압박하고 있다. 미국 주도의 국제 질서를 미·중 양극 체제로 바꾸기 위해서다. 시 주석의 고전 사랑은 인민일보가 지난달 시 주석이 인용한 ..

(출처-조선일보 2015.03.20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北 핵·미사일에 무방비인데도 小國 의식 길들어 안보 무관심 기회주의와 黨派 싸움 넘쳐나 스스로를 지키려 들지 않으니 중국이 오만한 태도 보이는 것 生死 걸린 문제 왜 남 의식하나 윤평중 한신대 교수·정치철학 1942년 나치 ..